중년의 음주는 비만, 뇌졸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Linda Ng Fat 교수 연구팀은 영국인의 건강정보 수집데이터 Whitehall II를 활용하여 59~83세 성인, 4,8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0년마다 알코올 사용 장애 테스트인 AUDIT-C 이용하여,

2020-04-03 오전 10:33:00

살면서 소화불량을 한 번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 바로 소화불량. 물론 드문드문 생기는 소화불량이야 ‘체했나?’하고 넘길 수 있지만,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점점 심해지는 소화불량을 ‘스트레스 때문이야’라고 넘기는 건 정말 곤란하다. 소화불량이란? 소화불량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소화 기관의 모든

2020-04-02 오후 5:29:20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앓고 있다는 국민병 고혈압. 이처럼 흔한 질환이기에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생각보다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실제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당장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압 높은 거 가지고 뭐, 나이 들면 다 그래’라며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당신은 고혈압

2020-04-02 오후 5:28:27

Q. 5개월째 잠을 깊게 못 자고 있어요. 새벽 6시까지 눈만 말똥말똥 뜨고 있는 날도 허다하고요. 그래서 침대에 눕기 2시간 전부턴 핸드폰도 안 하고, 따뜻한 물도 먹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하루 이틀 못 자는 거면 괜찮은데 매일 그러니 정말 힘듭니다. 혹시, 14살인 저도 먹을 수 있는 수면유도제가 있나요? A. 불면

2020-04-02 오후 5:26:05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세요’ 이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혹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이야기다. 그래서일까? 식이섬유는 무조건 많이 챙겨 먹을수록 좋은 것이라는 인식에, 매 끼니 잡곡밥, 나물, 야채, 과일 등을 달고 사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이섬유 역시 적당히 먹는 것

2020-04-02 오후 5:25:06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움직임은 최소화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어졌다. 이에 온라인에는 ‘재택근무 중인데 폭풍 체중증가’라는 글들과 함께, ‘확찐자’, ‘살천지’ 등과 같은 웃픈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리듬은 깨지기 쉽다”라며, “실내에서라도 꾸준히 운동해 체력 관

2020-04-02 오후 5:23:36

청소년 시기, 주위에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이 많다면, 본인 역시 비만이 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Ashlesha Datar 박사 연구팀은 청소년 401명을 대상으로 키, 체중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항목을 설문 조사했다. 그리고 참가자에게 다양한 체형의 인물들을 제시하고, 그들이 가장 이상적

2020-04-02 오후 5:22:53

봄이 왔다. 이맘때가 되면 들로 쑥을 캐러 나간 어머니들이 쑥국, 쑥버무리, 쑥부침개 등의 요리해 집 안에는 봄 향기로 가득 찬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즐겨온 음식이자 약초이다. 오랜 의서 ‘동의보감’에는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2020-04-02 오후 5:20:20

“20대 직장인 여성 A 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걱정이 하나 생겼다. 곧 샌들 등 발톱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게 될 텐데 발톱이 너무 못생겼기 때문이다. 매니큐어나 네일 아트로 가려보려 해도 피부 안으로 말려 들어 가는 내향성 발톱이라 가리기가 쉽지 않다.” 잘못된 습관이 못생긴 발톱을 만든다 A 씨와

2020-04-02 오후 5:05:05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우리 몸은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피로함을 느끼기도 하고 졸음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 신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기에 걸린다. 특히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면역 강화는 필수다.

2020-04-02 오후 5: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