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2015년 1,890,688명에서 2018년에는 1,978,525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고려대·울산대·이화여대·경희대 예방의학 공동 연구팀이 2010~2015년까지 약 800억 건의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을 가장 괴롭

2019-07-02 오후 12:17:17

여름이면 식당에 꼭 등장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열무 냉면, 열무 비빔밥 등이 그것이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다.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100g당 14kcal로 열량이 낮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체내에서 빠져나온 필수 무기질을 보충해

2019-07-02 오전 10:42:26

Q. 10년 전에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다쳐 피부를 1cm가량 깊게 베었습니다. 봉합하여 치료했는데 흉터가 생겨 눌러보면 딱딱하고 감각이 무뎌졌습니다. 딱딱한 물건을 잡거나 손가락을 많이 쓰면 흉터 부위가 신경이 쓰입니다. 괜찮은 걸까요? A. 손가락 끝은 신체의 기관 중 감각이 상당히 예민한 기관 중

2019-07-02 오전 10:05:07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약의 복용법은 “식후 30분” 입니다. 음식물이 위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30분 정도이므로, 식후 30분 뒤에는 위가 비워져 음식물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소화와 별도로 약 흡수를 위해 위산을 분비할 필요가 없어 위 점막도 덜 자극합니다. 그 때문에 아래와 같이 일부 약들은 ‘

2019-07-02 오전 10:02:57

Q. 통풍을 진단받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통풍이란 체내에 요산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대사질환 중 하나입니다. 요산은 퓨린이란 물질로부터 만들어지는데, 이는 원래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이 되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하여 퓨린이 잘 배설되지 않거나, 퓨린

2019-07-02 오전 9:12:01

30대 A 씨는 하루 일과를 코골이 어플 확인으로 시작한다. 들쑥날쑥한 코골이 그래프를 확인 후 핸드폰에 녹음된 드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지금까지 함께 잠을 잤던 많은 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수면 중 캑캑거리면서 깨거나 호흡을 멈추는 등 자칫 잘못했다간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2019-07-02 오전 8:53:21

지난 6월, 국내의 한 아이스크림 매장에는 콘도 아이스크림도 까만 제품이 등장했다. 보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상큼한 레몬라임 맛의 아이스크림이었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작년부터 미국 SNS상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까만 색의 음식은 오징어먹물부터 숯가루 등으로 색을 내 차콜 푸드라 불린다. ‘음식의 색은 맛있어 보

2019-07-01 오후 6:17:01

Q. 얼마 전 친정엄마가 큰맘 먹고 임플란트를 하셨는데 멍도 들고 특히 부기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주변에 임플란트 시술을 한 분들이 꽤 있어서 여쭤봤더니 시간 지나면 가라앉는다고는 하시던데 불안하네요. 이 부기는 보통 얼마나 오래가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A.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 절개를 하는 시술이기 때문

2019-07-01 오후 2:48:05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숨지기 전에 암을 진단받는다고 한다. 이 때문일까? 암은 여전히 무섭고 두려운 질병 중 하나다. 하지만 대부분 암은 검진과 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 발견 시 그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다. 그러므로 평소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만큼이나 암이 신체에 보내는 신호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2019-07-01 오후 2:38:46

Q. 6개월 전에 기흉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흉 수술 부위를 만져보면 마취가 덜 풀린 것처럼 피부가 얼얼하고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수술 부위 밑에는 굳은살이 있는 것 같은 이물감도 느껴지고, 기지개를 켜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 수술 부위가 찌릿하고 당기는 느낌도 듭니다. 기흉 수술 후에는 이런 느낌이 원래 생기는 건지 다

2019-07-01 오후 2: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