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는 혈액 속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때 인슐린이 혈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높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인슐린의 혈당 강하 작용이 정상인보다 덜 이루어져 혈당을 내리는 데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하다.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은 개선 가능성이 있다. 인슐린 저항성

2021-06-23 오후 3:06:45

현지시간 22일 독일 정부 대변인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66세인 메르켈 총리는 지난 4월 1차 접종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았는데, 2차 접종을 모더나 백신으로 맞아 교차 접종을 받았다.독일,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희귀 혈전 부작

2021-06-23 오후 3:04:58

불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하는 남성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패한 결혼을 했다고 밝힌 남성들이 결혼을 성공적이라 간주한 남성들보다 일찍 사망했다는 것.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됐다.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진은 이스라엘 남성 1만 명의 건강 및 행동 양식을 32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를

2021-06-23 오후 1:38:00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인 옥수수. 2009년 기준 8억 톤 정도로, 6억 톤 후반대로 생산되는 쌀보다도 더 많이 생산된다. 쌀과 밀과 다르게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또한 복잡한 가공 과정 없이 삶거나 구워 먹을 수 있고 기름을 짜내거나 가루로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우리 삶에서 여러 방식으로 쓰이는 옥수수를 먹으면 생기

2021-06-23 오후 1:11:28

전 세계가 인도에서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세운 지금, 미국 질병 전문가들은 델타뿐만 아니라 다른 변이 바이러스도 주시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워싱턴 주 전염병 학자 스콧 렌퀴스트 박사는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밤잠을 못 자고 있다. 렌퀴스트 박사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2021-06-22 오후 5:17:07

소 한 마리가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소형차 한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양과 비슷해 2019년 기후 변화 문제를 다루는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기후 변화를 막을 방법 중 한 가지로 육류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대체육인 식물성 고기가 주목을 받고 있

2021-06-22 오후 4:27:49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전국 곳곳에 엄청난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도 함께 시작됐다.부산 해운대와 송정은 다음 달 1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이미 워터파크들은 저번 달 1일부터 야외개장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속도와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바깥 활동의 부재로 이번 여름 물가는 그

2021-06-22 오후 4:22:30

"참을 수 없는 가려움, '항문 소양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가려움증이 발생하면 유독 당황스러운 곳이 있다. 바로 '항문'이다. 항문에 가려움증이 발생하면 쉽게 긁거나 해결할 수 없어 괴롭고, 또 곤란하다. 특히, 항문과 항문 주위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다른 부위보다 간지러움, 화끈거림 등의 증상에 민감하게 작용한다.이러한 항문 가려움으로 고

2021-06-22 오전 11:15:29

바깥에만 나서면 더위에 숨이 턱 막히고, 땀은 비 오듯 흐르는 계절이 왔다. 인중, 겨드랑이 가릴 것 없이 흐르는 땀에 조금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목이 바짝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수분 보충’이다.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분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수분

2021-06-22 오전 11:14:34

생리 때가 아닌데 팬티에 붉은 피가 비치거나 갈색 냉이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생리 기간이 아닐 때 생기는 질 출혈을 ‘부정출혈’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체중 증가나 감소 등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인 경우가 많다.하지만 질환에 의해서도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 결과 특별

2021-06-22 오전 8: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