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현대인은 평일 바쁜 일상으로 좀처럼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말자.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것 역시,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은 40세 이상 남녀 3,400명을 대

2019-04-23 오후 4:33:52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나이아신’ 함유 제품에서 일일 상한섭취량인 35mg NE를 최대 4.8배까지 초과한 제품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밀의 핑크비타GSH, 알쓰리바이오랩의 글루타치온 Rh, 현바이오텍의 뉴트리하이어메타에이스, 글루타치온 알파, 글루골드, 글루타치온에이드 등 3개사 6개 제품을 나이아신 일일 상한섭취

2019-04-23 오후 1:39:43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증상 발생 후 7~

2019-04-19 오후 6:07:09

“잠이 안 오면 침대에 계속 누워 있어야 한다?”, “잠들기 전 술 한잔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잘 자는 방법에 대한 속설 중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거나 연구에 의해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의 Rebecca Robbins 박사와 연구팀은 8천여 개 웹사이트에서 수면

2019-04-19 오후 1:10:32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콩코르디아 대학의 Simon L. Bacon 박사 연구팀은 1987~2013년까지 스웨덴 국립 환자 등록부에서 진단한 스트레스 관련 장애 환자 136,637명과 영향을 받지 않은 환자의 형제·자매 171,314명, 그리고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2019-04-19 오후 12:50:20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폐경기 골다공증 치료제 이브니티(Evenity, romosozumab)를 승인했다. 이브니티는 골세포에서 골 형성을 차단하는 단백질을 억제해 골량을 증가시킨다. 뼈 형성은 촉진하면서도 뼈 흡수는 감소시키는 이중 효과를 가진 최초의 뼈 보강제로 암젠 사와 UCB 사가 함께 개발했다. 투여는 1개월에 한 번,

2019-04-18 오후 2:19:26

A형 간염이 심상치 않다. 질병관리본부 전수감시 감염병 통계정보에 의하면 지난 3월, 전년도 대비 발생 건수가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형 간염은 공중보건위생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병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A형

2019-04-18 오전 9:44:07

최근 한국 골프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마침 라운딩을 즐기기 좋은 시기에 접어들어 골프 마니아들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골프를 칠 때 자칫 잘못하면 관절이나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스윙 동작에서 무릎이 뒤틀리거나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 또는 샷을 할 때 팔꿈치에

2019-04-12 오후 2:06:57

질병관리본부가 3월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타미플루 등 복용 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관찰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2주 20.3명, 13주 27.2명, 14주 32.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감염이 7~18세의 소아청소년에 집중

2019-04-12 오전 11:22:59

급성뇌경색은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혈관이 막히는 이유는 혈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맥경화가 심한 혈관이나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향하는 혈관으로 흘러가다가 중간에 걸리면 혈액의 흐름을 완전히 막는다. 혈액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면 뇌세포는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죽고, 막혔던

2019-04-11 오후 4: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