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을 단순히 인터넷을 장시간 이용하는 습관정도로 한 가지 유형으로만 볼 수 있을까? 건국대병원 정신과 하지현 교수팀은 학술지 '중독정신의학'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인터넷 중독에 따른 여러 임상양상을 소개했다. 논문은 인터넷 중독 유형을 의미없는 웹서핑형, 동호회 활동에 열중하는 관계집착형, 게임에 몰두하는 게임형, 다 보지도 못하는

2012-08-19 오후 6:34:17

앞으로는 여성대신 남성이 부작용없는 피임약을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성욕감퇴를 동반하지 않으면서 부작용도 없는 최초의 남성 피임약이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미국 NBC, LA타임스 등이 16일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대나-파버 암연구소와 베일러 의과대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신약(JQ1)을

2012-08-19 오후 5:57:14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여자아이는 나중에 성년이 되었을 때 자살이나 자해를 기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상담-임상심리학 저널'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과의 스티븐 힌쇼(Stephen Hinshaw) 박사가 ADHD를 진단받은 140명을 포함한 6~12세의 여자아이 228명을 17~24세까지 지켜 본 결과, 어

2012-08-19 오후 5:54:04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사는 이유가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의 결함이 남성보다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모든 동물은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뿐 아니라 공통으로 수컷보다 암컷이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를 세포의 활동을 위해 생체 에너지(ATP, a

2012-08-17 오후 4:13:58

매일 호두를 두 줌 먹으면 남성들의 정자가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간호대학 연구팀은 ‘호두가 정자의 활력과 생식기능을 높여준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서양식 음식을 즐기는 21∼35세 건강한 성인 남성 11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매일 호두 75g을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은 먹지 않게 했다. 12주가

2012-08-17 오후 2:14:53

계란 노른자를 먹는 것은 흡연하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계란 노른자가 동맥경화증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 흡연하는 것만큼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캐나다 웨스턴대학 연구팀이 ‘동맥경화증’ 저널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1.5세의 1,231명의 남녀 실험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란 노른자를 먹는 것

2012-08-16 오후 4:59:10

약지 손가락이 검지 손가락보다 짧은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전립선 암을 잘 이겨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실험 결과 전립선 암에 걸린 남성 중에서 약지 손가락이 검지 손가락보다 짧았을 때 항암제 약물치료에 더 효과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은 전립선 암 세포의

2012-08-16 오후 3:33:53

천식이나 습진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단순히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의 성별에 따라서 유전적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의 면역학 교수이자 알레르기 내과 박사인 하산 아르샤드 박사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어머니의 유전자는 딸에게, 아버지의 유전자는 아들에게 더 잘 전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2012-08-16 오후 1:55:1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런던 올림픽이 지난 13일(현지시간)에 폐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는 20~60대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후유증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가 올림픽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픽 전의 건강상태를 100

2012-08-14 오후 4:17:57

◆ 여성, 30~50대에 많은 족저근막염 추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근거로 ‘족저근막염(발바닥근막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5년간 약 6만 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근막염의 성별 진료인원 점유율은 2011년에 남성이 약 42.5%, 여성이 약 57.5%의 점유율로,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

2012-08-14 오후 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