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반복되는 월경전증후군, 방치 대신 치료해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자잘한 것들은 의외로 문제 해결이 더디다. 불편할 때만 참으면, 다시 불편해 질 때까지는 잊고 지내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귀성 귀경길에 차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불편했지만, 다음 번에 차를 탈 때라야 ‘차양 하나 사 둘걸’ 하는 생각이 매번 드는 것처럼 말이다. 여성들이 생리

2011-09-21 오후 3:29:28

카페인이 높은 음료와 다이어트 식품과 연관돼 정부가 잇단 개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카페인 함량이 높은 콜라 등에 주의 문구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도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광고 규제를 강화한다.21일 복지부는영·유아식이나, 체중조절용 식품과 같은 특수용도 식품 관련 광고에 대해 사전에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

2011-09-21 오전 11:14:04

"비타민D는 전연령층 건강 지킴이"요즘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충제 등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비타민D는 이미 뼈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비타민D가 부족하면,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아동에게는 골격 변형인 구루병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미국 내분비학회는 뼈 건강과 심장건강과 관련 새로운 지침을 제시했다.이 지침에는지난해 3월

2011-09-20 오후 5:44:05

가습기 살균제 관련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급기야, 사망 사례까지 공개됐다.20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가습기 살균제로, 원인불명 폐질환에 걸려 숨지거나, 병을 앓은영유아 6명과 산모 2명의 피해 사례를 발표했다.이들은 지난주 "원인 불명 폐렴 사망 영유아 수백명 중 상당수가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라고 주장했었다.이어, 오늘 기자회견에서 시

2011-09-20 오후 4:12:02

점점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는데 ‘운동’이 묘책이 될 수 있는 외국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州(청소년 흡연율이 22% 이상으로 미국에서 매우 높은 지역) 14~19세 청소년 233명에게 3가지 종류의 금연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성과를 비교한 결과, 단지 금연 카운셀링만 받은 그룹에 비해 운동을 곁들인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

2011-09-20 오전 9:45:06

국가적으로 안전 식품 인증된 HACCP이 온라인에서도가동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대전 중구의 HACCP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3D 영상물 등 가상현실기법으로 홍보관을 재현해 놓은 사이버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16일 시-공간적 제약으로, HACCP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인터넷에HACCP

2011-09-19 오후 5:35:17

밥을 제때 먹지 못해 배가 고플 때, 혹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의 높낮음이 ‘화’를 조절하는 두뇌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로, 세로토닌 수치의 감소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알려져왔다. 하

2011-09-19 오후 4:52:17

병원성 폐렴의 요인이 인공호흡기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19일 질병관리본부가 한림대 의대에 의뢰, 작성한 학술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 간 전국병원감염감시체계(KONIS)에 보고한 병원내 감염이 4,000건에육박했다.그 중,폐렴은 병원내 감염병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사망원인으로 조사됐다. 병원에서 감염된

2011-09-19 오후 2:08:38

발암물질 등으로 논란이 되는 콜라가 주의 문구 표시를 의무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카페인 함량이 높은 콜라와 에너지음료 등에 주의 문구 표시를 하도록 규정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카페인이 1㎖당 0.15㎎ 이상 함유된 음료에는 `어린이, 임신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의 문구다.식약청은 이처럼 '식품 등 표시기

2011-09-19 오전 10:05:46

환경부는 2010년 다중이용시설(10,103개소) 및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389개소)의 실내공기질 관리상태를 점검한 결과, 다중이용시설 94곳, 신축 공동주택 2곳이 각각 법령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로는 보육시설이 35개소(14.2%)로 가장 많았으며, 기준초과 항목은 총부유세균이 대부분

2011-09-19 오전 9: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