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에게 명절과 더불어 김장은 금전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연례행사와 같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그 부담감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배추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김치가 금치가 되었다고 한들 그 가치를 건강에 비할까. 고된 김장 후 손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고통을 호소하며 몸살을 앓는 주부들의 관절관리가 시급

2010-11-18 오전 10:37:20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주로 하는 방법은 운동, 단식, 그리고 원푸드 다이어트다. 그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원푸드 다이어트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란 한 가지 음식재료를 주소재로 결정하여 그 음식만 주로 섭취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다. 단일식품을 대부분 조리도 하지 않은 채로 섭취하다보니 칼로리는 무척이나 낮다. 물론 우리 몸

2010-11-17 오후 4:56:39

임신기간에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3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리의 AFP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앤젤라 파라다이스가 주도한 연구 결과 정신질환, 가정환경, 빈곤 등 범죄와 관련된 다른 요인을 배제하고, 흡연과 범죄가 상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2010-11-17 오후 4:45:04

간접흡연, 청력저하 위험 높여비흡연자에게서 간접흡연이 청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학뉴스매체인 메디컬뉴스투데이를 통해 16일 발표됐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청력저하의 위험이 크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간접흡연과의 관련성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스타키 연구소 데이빗 A 파브리 박사와 마이애미 대학의 연구진이 1999~

2010-11-17 오후 4:08:25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판매가 금지된 ‘시부트라민’ 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비만치료제(제품명 : 곡미)를 국제우편으로 불법반입하여 판매한 조모씨(34세)와 박모씨(33세)를 약사법위반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시부트라민 성분 의약품은 우리나라 식약청, 미국 식약청 에서 심혈관계 부작용 우려로 처방 및 사용ㆍ판매 중지와 자발적

2010-11-17 오후 4:05:39

매일 아침 식사에 한잔의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모세혈관의 작용을 개선하고 혈압을 내리게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 인간영양부의 크리스틴 모랑 박사와 연구진은 오렌지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의 헤스패리딘(Hesperidin)이 혈압과 모세혈관의 반응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의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를 '미

2010-11-17 오후 3:52:40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지만 최근 이 외에 다이어트 약을 보조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해 하이닥 공개상담실 의사의 전문 답변을 들어본다. Q 다이어트와 폭식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체중이 20Kg를 왔다갔다 해요. 다이어트 약을 먹으면 좋을까요? A 반복된 절식과 폭식으로 식이 장애가 올 수 있답니다. 지

2010-11-17 오후 3:49:50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40대 이상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경추(목뼈) 후만 변형’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해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송경진ㆍ이광복 교수팀은 퇴행성 경추 후반 변형 치료를 위해 ‘전후방 유합술’이라는 새로운 수술을 실시한 결과 재발 위험을 낮추는 등 기존 수술보다 개선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

2010-11-17 오후 2:50:01

가천의대길병원 호흡기내과 정성환 교수와 연구진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폐 염증과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국제저널 ‘Inhalation Toxicology’ 11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황사 분진과 대표적 나노 분진인 TiO2 (티타늄 다이옥시이드)를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 모델에 12주 동안 흡입시켜 폐가 손상되는 병변과 함께 전신적으로 어

2010-11-17 오후 2:27:21

턱과 뺨, 귀에 뾰루지가 계속 생긴다면 휴대폰의 니켈 때문에 생기는 피부 알레르기인 휴대전화 발진일 가능성이 높다는 피부과 전문의의 주장이 미국의 헬스데이뉴스를 통해 14일 발표됐다. 뉴욕 윈스롭 대학의 알레르기면역학 루즈 포나시어 박사는 “휴대전화 사용이 늘어나면서 휴대전화의 니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며,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2010-11-17 오후 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