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천식,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과 당뇨병, 심근경색 등 만성염증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신약(Foxp3)이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연세대 이상규 교수와 한양대 최제민 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 재단의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연구)과 일반 연구자지원사업(기본

2010-10-14 오후 8:04:38

많은 직장인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온갖 스트레스 속에서 커피는 일상의 ‘피로회복제’인 셈. 각성효과가 있는 커피에는 피로회복 말고도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두통 감소 커피를 마시면 두통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을 수 있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켜 잠깐 동안 두통을 감소시켜 준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2010-10-14 오후 8:01:47

외모가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아름다움의 기준은 얼굴 뿐 아니라 잘빠진 몸매도 한몫한다. 각종 시상식에 초대받은 연예인들만 봐도앞,뒤로 깊게 파인 드레스로 매끈한 뒷태를 뽐내기에 바쁘다. 뒷태 미인 되려면 곧게 뻗은 다리는 기본이며 목부터 발목 라인이 매끈하게 이어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몸 전체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바른 골격과 체

2010-10-14 오후 7:54:49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대학 조나단 세클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기억력을 되살려 노인들의 건망증을 막아주는 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약은 내년에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할 계획이며 성공할 경우 5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클 박사는 기억력 감퇴가 스트레스

2010-10-14 오후 5:26:08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에 대해서 최종 판매중지 및 자발적 회수권고 조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지난 7월 시판 후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외국 등의 새로운 증거가 수집되면 안전성 조치 등을 재논의키로 하면서, 시판 유지를 결정했던 시부트라민을 원개발사인 미국 애보트가 9일자

2010-10-14 오후 4:42:11

10월 중순 가을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면서 많은 등산인파들이 몰리고 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사고도 잦은 법이다. 최근 소방방재청은 10월달에 1년 평균 산악사고의 14%인 690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산악사고가 제일 높은 달이기에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등산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산행을 할

2010-10-14 오후 3:11:02

질병관리본부는 알코올중독성질환자들의 30-40%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는 임상적 소견에 따라, 알코올 섭취가 몸에 해로울 수밖에 없는 원인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알코올은 오랜 시간 동안 임상적으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발생의 주요위험인자로 알려져 왔지만 아직까지 위험인자로서의 그 정확한 역할 및 조절 메커니즘

2010-10-14 오후 2:37:26

회사원 30대 송모씨는 1년 전부터 얼굴이 울긋불긋 간지럽고 습진같기도 하고 홍조같기도 한 것이 올라왔다. 그때마다 음식물에 대한 알러지인줄 알고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엔 괜찮았지만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치료를 받아야 했고 피부가 칙칙해 많이 어두워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젊은 성인의 3~5%에서 발생하는 흔한 피부질환, 지루성피

2010-10-14 오후 12:02:24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란 쉽지 않다. 왠만큼 독하지(?) 않으면 담배의 소굴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고 할 만큼 금연의 길은 멀기만 하다. 금연구역이 늘어나고 정책에 강화되면서 흡연자들은 더욱 금연에 대해 결심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작심삼일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흡연자들은 이를 방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술’이라 말한다. 직장인

2010-10-14 오전 10:18:29

중년을 넘긴 나이에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어깨통증이 찾아온다면 대부분 ‘오십견’이라는 병명을 떠올린다. 오십견은 50살 무렵, 즉 중년에 발생한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불리는 병명이다. 꼭 중년이 아니더라도 어깨가 아프면 당연히 오십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속단해서는 안된다. 어깨질환은 회전근개 파열, 어깨탈구, 석회성건염, 슬

2010-10-14 오전 10: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