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끝난 요즘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이 많아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특별시는 해충구제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각 자치구 보건소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 서식지 제거, 유충구제 등 친환경적인 방제 추진으로 모기매개 전염병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기유충 제거

2010-08-17 오후 12:03:48

여름철 출산한 산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더위와의 싸움이다. 출산 후 찬 공기나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면 관절 마디마디가 쑤시고 시린 ‘산후풍’이 온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선풍기와 에어컨을 잠시 쐰다고 해서 바로 산후풍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산후 조리 중 땀을 빼야 좋다는 생각에 무더위에도 긴 소매에, 긴 바지,

2010-08-17 오전 11:53:42

무허가 수입 조직수복용(생체)재료를 유통한 의료기기 판매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성형외과, 피부과 등 194개 의료기관에서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필러형태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수입 조직수복용생체재료(모델명: RENNOVA fill(lift), 2개)를 국내로 들여와 의

2010-08-17 오전 11:46:31

학교 식중독 사고가 개학 시기에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청은 지난 5년간 발생한 학교 식중독 발생사고 224건을 분석한 결과, 급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3월 및 8월 말에서 9월 초에 57건이 발생해 다른 달에 비해 집중됐고,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이 2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식

2010-08-17 오전 10:14:51

수입식품 정보사이트를 통한 정보공개 확대 이후 소비자들의 수입식품 신고내용 확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부터 ‘수입식품 정보사이트’를 통해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 안전검사 후 1일 이내에 즉시 공개하면서 해당 사이트를 통한 수입식품 확인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입식품 확인 등을 위해 1일

2010-08-16 오후 4:37:4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 6월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는 8만1,142기관으로 2000년도 6만1,776기관에서 10년 동안 약 2만여개(3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2000년 19기관에서 2010년 825기관으로 4,242% 증가했으며, 치과병원 215%, 병원 94.4%

2010-08-16 오후 4:07:49

경기도 주택정책과는 미끄러운 욕실 바닥, 낮은 안전난간 등 아파트에 상존하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대폭 감소시키기 위해 ‘아파트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한다. ‘아파트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나타난 안전상 문제점과 에너지 낭비 요인 등을 사업계획 승인 및

2010-08-16 오후 4:02:27

국립재활원은 중추신경계 및 인지 장애가 있는 소아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직 및 인지 치료 클리닉을 개설했다. 경직치료클리닉은 경직으로 인해 보행기능 장애, 고관절 탈구, 자세이상, 관절 구축, 욕창 등이 발생한 경우 이용한다. 경직의 정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주사치료를 시행한 환아의 경우 주사 후

2010-08-16 오후 3:06:25

결혼을 앞두고 웨딩검진을 받는 신부들이 늘고 있다. 산전 검진의 성격도 갖는 웨딩검진을 통해 예비신부는 풍진 및 간염 검사와 백신 접종, 자궁경부암 초음파 검사 및 백신접종과 더불어 계획임신에 대비한 피임방법을 점검하고, 혹시 자신도 모르는 만성질환이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직장 검진 등 정기적인 검진을 꾸준히 받고 있어 검진까지는 필요 없다고

2010-08-16 오후 2:18:18

영유아는 호흡기에서 인후부위가 좁고 길며, 연골이 연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이물질이 있으면 코막힘 증세를 호소하기 쉽다. 또 영유아의 기도 점막은 혈관이 풍부하고 연하며 신경계통의 호흡기에 대한 조절능력이 미성숙한 단계이므로 면역 기능도 불완전해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린다. 심하게 기침을 하다 보면 구토를 하거나 목소리가 쉬게 되는 경우도 있고,

2010-08-16 오후 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