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양성환자가 발생했다. 전라남도는 신안군 거주 주모 씨(50세)가 39℃의 발열과 오한, 설사, 근육통, 발적 등의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으로 목포 H병원에 입원했다고 22일 밝혔다. H병원이 자체적으로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지난 21일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환자로 확인됐으며 환자의 요청에 따라 광주의 C병원

2010-07-22 오후 4:28:03

우리나라 성인 중 15.2%는 평생 동안 한번이라도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이전에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으며, 자살에 대한 고민 후 평균 1~2년 뒤에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결방법이 전혀 없을 것 같고 이겨내지 못할 것 같아 죽고 싶다는

2010-07-22 오후 3:55:56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세계 각국을 방문하려는 해외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세계적으로 각종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이들 해외여행객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동아시아에서는 EV71형에 의한 수족구병, 동남아 아열대 지방에서는 각종 수인성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아프리카, 인도 및 중남미 지역에서는 모기매개전

2010-07-22 오후 3:43:49

흉터 없이 복강 내 거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성공해 관심을 모은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부인암센터장 문혜성 교수가 세계 최초로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해 복강 내 38cm의 거대 종양을 흉터 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수술법과 사례들은 지난 5월말 호주에서 열린 19차 국

2010-07-22 오후 1:50:10

카레 주원료 '강황'의 수명연장 및 노화제어 현상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강황은 맵고 쓴 맛을 내는 향신료로써 '카레' 주원료로 쓰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장수과학연구센터의 이규선 박사와 유권 박사 연구팀이 강황(curcumin)에 의해 노화가 억제되고 노화 촉진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되는 이유를 초파리를 통해 규명해냈다고

2010-07-22 오후 12:25:39

향정 식욕억제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취급업소 중 마약법을 위반한 18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식욕억제제 및 ADHD 치료제를 다량 취급하는 병, 의원 및 약국 14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마약법을 위반한 18곳을 고발 등 의법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010-07-22 오후 12:20:17

서울대병원 등 6곳 세계적 수준 의학시험 체계 인증받아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조선대병원 6곳이 글로벌 스탠더드(ISO 15189)에 적합하게 의학시험실을 운영하는 공인메디칼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22일 발표했다. 이같은 인정을 받은 종합병원들은 국제표준에 따라 문서, 인

2010-07-22 오후 12:07:43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디저트 케이크 전문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엔젤베이커리(서울시 도봉구 소재)를 기획단속한 결과, 유통기한 변조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관할 영업신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업체는 완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하거나 유통 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디저트 케이크, 빵을 전국 230

2010-07-22 오후 12:06:16

이유식을 시작할 때 꿀과 콘시럽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 먹여서는 안 된다. 꿀과 콘시럽에는 식중독균인 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늄균의 포자가 들어 있을 수 있는데, 포자가 발아해 성장하게 되면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또 계란, 땅콩, 밀, 대두, 고등어, 복숭아, 토마토 등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 이유식에 넣을

2010-07-22 오전 11:49:25

기름종이 사용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난 요즘, 더워진 날씨에 피부가 번들거리고 메이크업은 지워지는가 하면 각질까지 일어난다. 여름철의 높은 기온은 신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부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이럴 때는 아무리 내로라 하는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도 속수 무책이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

2010-07-22 오전 11: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