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율 1위'를 차지한 갑상선암이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다. 2009년 말에 발표된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2006, 2007년 갑상선암 발생률을 산출한 결과 15만3,237명에서 16만1,920명으로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갑상선암 환자는 남성

2010-05-24 오후 12:10:12

전립선암 등 미세혈관과 관련된 비뇨기과 수술영역에서 주로 활약해온 로봇수술이 최근 직장-대장암, 인후-후두암, 간암, 담도암, 췌장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일반외과까지 영역을 확대하더니 이제 산부인과 수술영역까지 침투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산부인과 로봇수술팀(류철희-김종현-조동휴 교수)이 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S를 활용한 로봇수술을 본격

2010-05-24 오후 12:01:03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고, 날이 건조해지면서 피부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황사, 꽃가루, 자외선까지 피부건강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특히 우리 피부도 봄이 되면 달라진다. 겨우내 외부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거의 닫혀 있던 땀샘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땀과 피지를 활발하게 배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

2010-05-24 오전 11:28:35

콩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속 콩의 대사성분인 이소플라본 농도가 높은 경우 위암 발생이 낮다는 것이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 연구팀은 1993년부터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건강한 일반 주민 1만9,688명에 대해 설문조사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한 후, 2003년까지

2010-05-24 오전 10:48:39

시력개선율, 병행치료 vs 단독치료 = 50% vs 28%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루센티스(성분명 : 라니비주맙)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레이저 단독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들이 파열됨에 따라 망막의 중심부에서 삼출물이 누출돼 발생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손상이 야기된다.

2010-05-20 오후 5:58:14

우리나라, 16개국 중 3번째로 비싸 우리나라의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가격이 주요 선진국 보다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리나라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주했던 우리나라와 15개 주요 선진국 간 제네릭 약가비교 연구용역 결과를 19일 이같이 발표했다.

2010-05-20 오후 2:17:33

108배가 종교를 떠나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108배란 108가지 번뇌를 떨쳐내기 위해 불가에서 행해지는 수련으로 그 효과가 TV나 책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제는 사찰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108배는 몸을 접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전신운동이자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2010-05-20 오후 12:31:38

삼성서울병원, 흉터 적고 수술 후 회복속도 빨라 신장적출술, 결석제거술 등 비뇨기과 수술에서 '싱글포트 수술법'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비뇨기과 정병창 교수와 한덕현 교수가 지난 2008년 12월 수술 흉터를 최소화한 '싱글포트(단일경로) 복강경 수술'을 비뇨기과 수술에 도입한 지 1년 5개월

2010-05-20 오후 12:14:24

임신부에게 필요한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임신부들에게 자신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임신 중 섭취해야 할 식품과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할 식품의 종류 및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임신기간 동안 태아는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오직 탯줄을 통해 공급받게 되므로 임신부는 다양한 식품을

2010-05-20 오후 12:02:21

경희의료원, 산성음료 섭취 후 치아 표면 변화 조사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나 맥주를 마신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이는 치아건강에 독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경희의료원 소아치과 박재홍 교수팀은 콜라, 사이다 등 산성 음료를 마신 뒤 곧바로 양치질을 했을 때 치아 표면의

2010-05-20 오전 11: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