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은 8년간 1,836명의 일본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마르거나, 체중이 급격히 빠진 사람에게 치매의 위험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시작 당시 BMI가 낮았던 참가자의 경우 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79%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실험기간 중

2009-05-21 오후 3:24:16

1957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젊은 사람에 비해 신종인플루엔자 A형에 강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인플루엔자 부국장인 다니엘 저니건(Daniel Jernigan) 박사는 21일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 신종인플루엔자 항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것이 질병을 이기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런데 왜 하필 1957년 이전일

2009-05-21 오전 11:24:14

잠을 하루에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수면 부족인 사람들의 경우 잠을 잘 자는 사람에 비해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수면과 체중에 관한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미국 월터 리드 육군 병원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들의 BMI, 영양, 운동, 스트레스, 수면 등을 평가한 뒤 서로 비교해 보았다.그 결과 잠을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들의 BMI는

2009-05-18 오후 2:46:05

여성의 자궁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사마귀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종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라는 사실은 이제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사실이다.최근에는 자궁암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한 종류의 HPV에 대한 백신이 자궁암 백신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에게 시술되고 있고, 그 예방효과가 우수하다고 한다.그런데 최근

2009-05-15 오후 2:30:07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강할까?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응해 싸우는 면역계의 능력을 연구하였더니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위급상황에서 면역계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마야 샬레(Maya Saleh) 박사 연구팀은 신체에 존재하는 캐스파제

2009-05-14 오후 5:41:15

‘다시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임신 중 많게는 수십kg나 몸무게가 불어난 여성이 출산 후 하게 되는 가장 큰 고민이다.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역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하는데, 산후 몸의 상태나 수유기에 무리가 가진 않을지 확실히 알아보고 시작해야 한다.따라서 감량 전 의사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미국 산부인과학회는 산후 운동을 하는데

2009-05-14 오후 4:35:44

임신 중에는 갑작스레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허리에 상당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는 임신 중 허리통증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발표했다.▷ 굽이 없거나 높은 굽의 하이힐을 피하고 적당한 높이의 굽을 가지고 있는 신을 신어 발 뒤꿈치가 살짝 들리게 한다. 또한 가운데가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 발바닥의 굴곡에 맞

2009-05-11 오후 5:27:21

시각신경형성부전을 가지고 태어난 영국의 2개월 된 아기 죠슈아 클락이 중국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시작한다.선천적으로 뇌의 시각신경이 발달하지 못해 앞이 보이지 않는 죠슈아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그의 가족은 4만 파운드(7천5백만원)의 비용을 들여 중국에서 현재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한다고 한다.죠슈아는 상하이 인근 항저우 병원에서 8세트의 줄기세포를 40일간

2009-05-11 오후 4:34:14

하루 30분만 혀 운동을 해 주면 코골이 완화!브라질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증(코골이)의 종류 중 하나인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루 30분간 혀 운동을 해 주면 수면 무호흡증의 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혀 운동으로 된다고?’ 코골이로 고생하고 있는 당사자와 옆에서 자는 사람에게 귀가 솔

2009-05-08 오후 2:08:22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2005~2007년까지 25~74세 성인인구 174,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건강조사를 분석해 조사대상의 건강상태를 ‘완벽’,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등 5가지로 분류하였다.분류결과는 조사대상 전체의 45%가 매우 좋음보다 아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학력과 건강상태간의 유의성이 발견되었

2009-05-07 오전 11: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