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9세 여성이 고병원성 조류독감인 H5N1형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24일에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1월5일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허베이성 시장에서 오리 9마리를 산 뒤 3마리를 아버지와 삼촌 그리고 친구에게 나눠줬고 나머지 6마리는 본인이 가졌다고 한

2009-01-07 오전 11:18:46

밤에 수면을 잘 취하는 것이 동맥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카고 대학 메디컬 센터(University of Chicago Medical Center) 다이앤 로더데일(Diane Lauderdale) 교수 연구팀은 35~47세 성인 495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관상동맥 CT촬영 등의 검사를 5년에 걸쳐 진행했다. 연구

2009-01-06 오후 5:37:32

사랑하는 배우자를 간호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전까지 발표된 간병인의 경우 누적된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해롭다는 결과와 상반된 내용으로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시간 대학교 스테파니 브라운 교수는 “주 평균14시간 이상 배우자를 간호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수명이 길고 사망 위험은 절반 수준

2009-01-06 오후 4:55:26

어린 학생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활동량이 남성에 비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10~11세의 아동의 경우 여자가 남자에 비해 활동량이 6%정도 떨어진다 영국 사회행동의학 정기 학술회에서 리버풀 존무어 대학(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연구팀은 10~11세 아동의 남녀 성별에 따른 활동량의

2009-01-06 오후 4:04:22

추운 겨울에는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시간 주립대 연구팀은 사람들이 흔히 식이요법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할 때처럼 쥐에게 비타민과 미네랄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제공하였더니 감염에 대항해 싸워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와 항체가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연구팀은

2009-01-05 오후 5:05:18

조산아의 경우 청소년 및 청년기에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색스 어린이 병원(Sachs Children's Hospital) 캐롤라인 린드스트롬(Karolina Lindstrom) 박사 연구팀은 1970년대 태어나 현재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는 23살~29살 청년 545,628명을 대상으로

2009-01-05 오후 3:44:21

아편에 함유된 비중독성 성분으로 기침약에 쓰이는 ‘노스카핀(Noscapine)’이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쥐를 통한 실험에서 입증되었다. 미국 전립선암연구교육재단 이스라엘 바켄(Israel Barken) 박사 연구팀은 항암저널 최신호(Journal Anticancer)를 통해 노스카핀이 부작용 없이 쥐의 암세포 성장을 60%가량 막아주

2009-01-05 오후 2:41:53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흡연자는 뇌 속에 시한폭탄을 넣고 사는 것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시네티 대학 다니엘 우(Daniel Woo) 박사 연구팀은 뇌동맥류에 의한 뇌졸중 환자 339명과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은 동맥류 환자 1016명의 가족력과 흡연여부 등을조사하였다. 결과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 흡연자이면서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2009-01-02 오후 2:14:11

포도씨 추줄물이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대학 연구팀은 포도씨 추출물이 백혈병 세포를 자극해 자살을 유도하는 것을 실험결과를 통해 밝혀냈다고 3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도씨 추줄물에 노출된 백혈병 세포의 76%가 24시간 안에 죽었으며 이 기간 동안 정상세포는 무사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장린

2008-12-31 오후 5:51:32

뚱뚱한 남성은 정상체중의 남성에 비해 정자수가 3배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타 대학 아마드 함무드(Ahmad O. Hammoud) 박사 연구팀은 뚱뚱한 남성은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3배 가량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뚱뚱한 남성의 경우 낮은 테스토스테론과 높은 에스트로겐 농도에 의해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미 밝혀진

2008-12-31 오후 3: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