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께서 감사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직접 올리기 어렵다고 대신 올려달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저는 3월 22일 진료받은 최ㅇㅇ입니다.

아침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서 이거 큰 병이 생겼구나싶어, 보호자를 동반하고 겨우겨우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좀 먼 거린데 주변사람들이 서울병원이 잘한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원장님께 진료받고 엑스레이를 찍고 기다리니, 생각외로 큰병은 아니고 물리치료 받고 약 잘 먹으면 좋아진다고 해서 얼마나 마음이 놓였는지 모릅니다.

분명히 엠알아이 찍을 것이고, 또 수술하자고 하면 어떡하나 했거든요.

얼마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는지 놀랐는데, 물리치료실에서는 더 놀랐답니다.

물리치료사가 그렇게 성심성의껏 치료를 해줄 수가 없었어요.

일주일에 두번이라도 치료하러 가고싶은데 너무 멀어서 물리치료는 집앞에서 받기로 했는데 아쉽네요.

원장님과 물리치료사님께 감사드려요."

저희 서울병원 의료진도 환자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자세를 바로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