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란에는 글 쓰는 곳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교통사고 환자로 계속 물리치료 받던 환자인데요.
시간이 없어서 물리치료를 일주일에 두세번밖에 못받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환자도 별로 없고 물리치료실에 침대도 남아있고..
기다리는 사람은 저뿐이라서 빨리되겠구나 했는데..
저보다 나중에 오신분의 이름이 먼저 호명되더라구요..
기다려도 제 이름은 호명되지 않아서 확인해보는데 아직 오더가 안올라왔다고 하시더라구요..
1층 접수데스크에 내려가서 확인하고, 2층에 다시 올라가 기다렸다가 확인..
제 이름이 또 없다고 하시고..
다시 1층에 가서 물어보는데... 진료하고 나온 시점부터 20분가까이 시간은 지체됐고..
몸은 아픈데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접수데스크 직원은 퉁명스럽게 "방금 진료보셨잖아요. 시간이 좀 걸려요!" 그러시더라구요.
다른날은 전산도 바로바로 2층으로 전달되던데.. 오늘은 왜그런거죠??
그리고.. 20분이 방금입니까??
물리치료 시간없어서 못한다니까 전화로 금방 물리치료 취소도 말씀하시던데...
환자는 오르락내리락.... 직원은 불친절한 말만 반복...
데스크에 있는 분들.. 많은 사람 상대하다 보면 힘드신거 알지만...
환자도 별로 없는 날이었는데... 너무 기분나쁘게 말씀하시네요..
말도 안통하고 시간도 없어서 물리치료도 못 받고 그냥 나왔습니다.
좀 더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면 안되는거였나요??
아니면 물리치료 취소를 전화로 말씀하셨듯이 제 이름이 올라갔는지 전화로 확인해주시면 안되는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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