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무서움은 "육신과 마음에 상처 받음" 입니다.

근심으로 가득하며, 위로해 주는 자가 없으며, 불안하며,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으며, 들어주는 자가 없으며 일으켜 주는 자가 없으며, 싸맬만한 약도 찾을수 없으며, 슬픔과 눈물로 ㅅ살아야만 하며, 외롭게 살아야만 하며, 열등감과 무기력에 빠지며, 불신감에 사로잡히며, 우울증에 빠지게 하며 이웃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질병의 상처에 가중되어 견디기가 너무 힘이 든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질병으로 인하여 받아야 하는 고통은 무엇입니까?

아무 것도 없게 되고, 버림을 당하게 되고, 숨어서 살아야 하고, 슬픔의 날이 계속되고, 무시와 멸시를 받으며, 조롱을 당하기도하며, 도움을 청하여도 거절을 당하게 되고, 친구들이 하나하나 떠나게 되고, 사람들이 외면을 하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하게 사라지고, 사람들에게 괄시를 받으며, 질병 ! 질병 ! 모든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생활의 리듬과 활역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질병에서 고침을 얻고 마음의 상처를 위로 받는다면

고난을 이기고 고난을 견딜 것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근심과 불안감이 떠날 것입니다. 기쁨과 평안함이 넘칠 것입니다.

육체의 아픔이 사라지며 말에도 여유와 배려가 넘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주는 자가 될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도 사랑할 수 있어 잘 웃는 사람이 되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처리하며,

칭찬을 바라기보다 칭찬하는 사람으로 변화 될 것이며, 자기 개발에 열씸을 다 할 것입니다. 늘 상대를 배려하며, 용서하며,이해하며 도와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가 만난 서울병원은 질병으로 인하여

서글픈 마음을 갖고 찾아 온 환자들을 사랑과 친절과 미소로 돌보며

울음과 고통으로 가득한 환자들의 울음을 그치게 또 고통을 멈추게 하며

병상에 누어있는 환자들의 병환을 친절하게 고치어 주기 위하여

원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로 하나가 되어

부족함을 채워주는 병원

환자를 존경하고 환자에게 예의를 지키어 주는 병원

최악의 상태를 최선의 상태로 전환시키어 주는 병원

한번의 기회를 버린 기회로 만들지 아니하는 병원

땀을 흘리며 수고하며, 노력하며, 봉사하는 병원

작은 자를 더 소중히 여기는 병원

사명감을 가지고 사실대로 말해주며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 병원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서흥교회 목사 김 광 근

-감사의 편지를 써주신 김광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서울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