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원

고객센터

온라인문의
건강검진예약
고객만족
서울병원소식
Home > 고객센터 > 서울병원소식
 작성자 서울병원  작성일 2020.01.29  
 첨부파일  

건강을 위헤 찾은 헬스장, 세균의 온상이라고?

2020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건강을 위한 계획들 많이 세우시지요?

그래서 날씨와 상관없이, 또 미세먼지와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을 월 단위, 혹은 3개월, 6개월 단위로 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땀과 습기로 가득 찬 헬스장이 감기와 독감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최근 우한의 코로나사태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에 대하여 경각심이 높아졌는데, 그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좀더 흔하게 접하게 되는 세균 감염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답니다.

미국 건강 의학 포털 사이트 Health Day에서는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에 있는 버밍햄 간호 대학 Bryan Combs 임상 간호사와 함께 이 같은 위험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는 “헬스장의 가장 큰 특징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일 년 내내 사방에 있다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런닝머신, 스피닝 자전거, 웨이트 기계 등의 손잡이는 헬스장에서 가장 더러운 곳에 속하는데 이를 계속 닦는다고 해도 박테리아로 뒤덮여 있습니다. 그는 “운동 기구 사용 전·후 소독 스프레이나 항균 티슈를 사용해 기계를 닦고 수건은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걸어놓아야 한다”고 말하며 “또한 운동이 끝나면 다음 사람을 위해 다시 닦아주자”고 충고했습니다.

헬스장

헬스장에서 주는 수건 역시 잠재적인 세균 덩어리입니다. 대부분 헬스장은 사용한 수건을 모아놓고 이를 세탁한 후 가져다 놓을 때 같은 바구니를 사용해 옮기지요. 그 결과 깨끗한 타월이라도 다시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답니다. 좀 더 철저하게 위생에 신경 쓰려면 개인 수건을 가져온 후 사용한 다음엔 집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병을 사용한 후에는 매번 뜨거운 물과 세제를 이용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Combs 임상 간호사는 “어떤 사람은 헬스장에 갈 때마다 같은 물병을 쓰는데,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계속 며칠이고 사용하면 물병이 박테리아로 뒤덮일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생수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레이닝복과 양말 등을 넣은 가방도 박테리아의 온상이 되기 때문에 소독 스프레이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맨발로 돌아다니지 말고 늘 운동화나 슬리퍼를 신는게 좋습니다.

헬스장

특히 라커룸이나 샤워장에서 맨발로 있는 것은 MRSA(항생제 내성 세균)나 무좀과 같은 곰팡이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MRSA 감염증은 메티실린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포도알 모양 균에 의한 감염질환입니다. 이는 화농성 염증과 식중독,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대개 사람간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샤워장에서 깨끗한 슬리퍼를 신는 것은 피부 접촉으로 인해 이 균들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한 후에는 바로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Combs 임상 간호사는 "많은 사람이 땀에 젖은 옷을 최대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입는데 헬스장에서 샤워하지 않더라도 나가자마자 가능한 한 빨리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아무리 근육을 키워도 세균감염으로 운동을 못하게 되면 허사입니다.

귀찮아도 조금만 신경쓰면 나와 이웃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저희 서울병원도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세요~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서울병원(www.seoul-hospital.com)


이전글 : 50대 여성에 많은 족저근막염 예방할 수 있다
다음글 : 땀 많이 흘리면 뇌졸중·심장질환 위험 증가 (연구)



협력병원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