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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9건강주치의 - 서울병원②> 바른 자세가 척추질환 막아!
작 성 일 : 2009.11.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8&aid=0002040510

잠을 잘못 자고 났을 때 우리는 흔히 "허리가 아프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실제로 아픔을 느끼는 부위는 허리가 아니라 척추다.

우리 몸은 206개의 뼈와 26개의 척추로 구성되어있는데 척추와 관절은 외부 충격에 매우 민감하다. 때문에 잘못된 일상 습관이나 외부충격으로도 디스크, 근육통,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이는 만성피로, 고혈압, 호흡장애와 같은 합병증을 발생시키므로 평소 예방의 중요성이 필요하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척추전문 서울병원의 허민강 원장은 "일상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만족할 만한 디스크 치료법은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법에 있다"고 말한다.

서울병원의 척추센터와 관절센터는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통증 및 흉터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데 많은 연구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환자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직업군별로 나눈 치료코스를 적용하여 치료시간을 단축하고 치료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척추센터는 병원 설립 이래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한다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의 영역을 넓혀왔다. 고주파 레이저시술, 통증신경차단술, MBB(가지신경 차단술) 등의 시술법을 정교화하여 각 환자의 경우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채택하는 것이다.

게다가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에도 최소상처, 최소출혈의 원칙은 지켜진다. 척추레이저 수술은 허리에 미세한 구멍을 내어 수핵을 레이저로 태우는 방법으로 절개수술보다 상처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며, 척추 미세현미경 수술은 수술 부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실시하는 수술로 신경손상이 없이 효과가 빠른 수술이다.

그러나 건강한 허리를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미리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생활에서 허리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본다.

길을 걸을 때는 뒤꿈치를 땅에 먼저 닿게 해서 걷고, 계단을 오를 때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기보다는 몸을 앞으로 비스듬히 기울인 채 계단을 오른다. 그리고 물건을 들 때 가능하면 물건을 몸에 밀착시키고 무릎을 굽힌 채 들며 짐은 양손에 나눠서 균형 있게 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한 가볍게 평지를 걷기(30분) 배영하기(30분), 고관절 스트레칭 운동( 골반경사 운동, 고양이자세 운동, 메켄지 운동)과 반신욕, 뜨거운 수건 마사지등도 허리통증 예방을 위한 방법이다.

이밖에도 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수시로 목과 허리에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스트레칭 해주면 근육통이나 어깨 결림을 방지 할 수 있다.

출처 : 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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