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와 여자친구는 생리 중에도 관계를 자주 가집니다. 그런데 생리 중 관계를 가질 때 피임을 하지 않고 질내 사정을 하면 생리가 역류해서 자궁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나중에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A. 정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정답이라고 표현함에 있어서
2019-10-28 오후 5:57:13
Q. 초경을 시작한 후 계속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피임약을 처방해주셨는데 4년 정도 복용했다가 쉬기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약을 먹고 있지 않은데, 3~4달에 한 번 생리할 정도로 불규칙합니다. 피임약을 오래 복용할수록 난소의 힘이 약해져 스스로 배란하는 것이 힘들어진
2019-10-25 오전 10:33:31
Q. 자궁근종과 선근증으로 몇 년 전 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부터 생리일마다 골반쪽 통증이 아주 심해 병원에 갔더니 자궁선근증 때문에 나타난 통증이라고 하셨습니다. 혹시 임신하면 이로 인한 통증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나요? A. 일단 생리 때마다 통증이 있다면 생리통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임
2019-10-23 오전 8:50:47
어느 날, 소변을 보는데 맘처럼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거기에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배뇨장애 관련 질환을 의심해봐야겠다. 그냥 잠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만성이 될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가보도록 하자. △ 전립선염 50세 이하 청·장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전립선염은 성인 남
2019-10-17 오후 3:15:14
40대 남성 A 씨는 어느 날부터 소변을 볼 때 미세한 통증이 나타났다. 성기 주변이 가렵고 요도 끝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보여 비뇨기과에 찾아가 검사를 받으니 ‘클라미디아’로 확진되었다. 이는 성매개 감염병으로 주로 성 접촉으로 인해 전파되는 질환을 말한다. A 씨는 항생제 처방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 후에
2019-10-14 오후 4:53:30
탐폰은 생리 중 질 내에 삽입하면 생리혈을 흡수하는 체내형 생리대다. 이는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착용 시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고 발적, 짓무름 등의 피부 반응이 없으며 활동성이 좋아 많은 여성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질 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쇼크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해 이에 대한 불안으로 사용을
2019-10-10 오후 6:53:28
Q. 칸디다 질염이 계속해서 재발하는데요. 예방법 좀 알려주세요. A. 질 칸디다증은 곰팡이 종류의 하나인 candida라는 곰팡이에 의한 질 감염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으로 우리의 신체에는 작은 수의 candida는 항상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질 내부에 이 곰팡이가 과성장하면 칸디다 질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칸
2019-10-10 오전 8:59:11
평소 복부팽만, 소화불량, 요통 등이 가시지 않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난소 낭종’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난소 낭종은 크기에 따라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기타 이유로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낭종은 물혹이라고도
2019-10-02 오후 5:22:26
Q. 관계 후 성기에 붉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걱정이 되어 비뇨의학과 방문하여 에이즈, 매독, 헤르페스 등 성병 검사를 해보았는데도 이렇다 할 병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서 로션 같은 걸 발라보기도 했는데 한 3~4개월 동안 나을 기미를 안 보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성기에 붉은 반점이
2019-09-30 오전 9:41:54
Q. 50대 남성입니다. 올해 들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쉽게 짜증을 내곤 했는데요. 이것이 남자의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남자도 갱년기가 생긴다니, 생소하기도 합니다. 여성처럼 남성도 갱년기 극복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중년 이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남성의 성과 신체에 변화가 생깁니다. 테스토스테론은
2019-09-24 오후 1: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