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것,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을 불면증이라고 한다. 불면증은 국내 인구 20% 정도가 고생하고 있는 질환이며, 약 5%에서 만성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불면증이 있을 때 약국에서 수면제를 사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인 불면증에는 적절한 수면제가 도움될 수 있다. 하

2015-01-19 오후 5:20:37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 항원에 노출된 후 코에 염증이 생겨 콧물, 코막힘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으로 인해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외부 항원에 대해 불필요한 과민반응을 보여 나타나는 것인데, 대표적인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곤충의 부스러기, 약

2015-01-19 오후 5:14:10

Q. 얼마 전 치과 진료시 X-ray를 찍었는데 우측 하악부 위에 매복된 사랑니가 있는데 ‘함치성 낭종’이라고 치료 및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던데 함치성 낭종이란 무엇인가요? 수술은 간단한가요? A. 함치성 낭종이란 치아를 포함하고 있는 물혹입니다. 대개 치아는 밖으로 나와서 씹는 작용을 해야 하지만 사랑니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고 뼈

2015-01-19 오후 4:12:49

시력 보정을 위해 널리 쓰이는 콘택트렌즈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지만, 정작 콘택트렌즈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대한의사협회의 도움으로 알아보자. 1. 미용을 위해 착용하는 서클이나 컬러렌즈는 눈에 해로울까? 서클, 컬러렌즈뿐 아니라 모

2015-01-19 오후 3:37:29

Q. 제가 등 부위 땀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나고 냄새가 심합니다. 땀 억제제를 등에 써봐도 효과가없습니다.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가요? A. 몸에서 땀 냄새가 난다는 호소는 의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한 부분은 아닙니다. 땀샘은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으로 나누어지고, 주로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분비하는 에크린샘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무색

2015-01-16 오후 4:53:31

Q.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다혈질인지 분노조절장애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고,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약을 먹고 있습니다. 평소엔 괜찮다가 갑자기 사소한 걸로 화가 나면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화가 안 풀리면 주먹으로 유리를 박살 내기도 하고, 사소한 일로

2015-01-15 오후 2:53:01

지난 해 HIV 치료요법의 가장 대표적인 약으로 알려진 약물을 기반으로 한 단일정복합제가 출시된 후 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또 다른 HIV 치료제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에이즈와 HI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도 막연한 공포의 대상인 HIV 바이러스와 에이즈의 관계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알아보았다. ◆

2015-01-14 오후 5:28:36

겨울철 감기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약을 사 먹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단순히 종합 감기약을 먹고,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으면 되는 걸까? 감기약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잘못된 복용은 졸음, 현기증, 두드러기, 위장장애, 간 손상 등의 부

2015-01-14 오후 5:16:19

Q. 몇 개월 전 인터넷에서 의학정보를 보았습니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살아온 저로서는 그 내용이 충격으로 다가왔고, 지금까지 그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 개월 동안 극심한 암 공포 속에서 살아왔는데 이 정도의 스

2015-01-14 오후 3:27:29

Q. 몇 개월 전에 결막염에 걸려서 안과에서 안약을 처방받아 나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눈이 조금 가려운 듯하더니 그때처럼 또 눈이 빨갛게 충혈되었습니다. 지난번 결막염 걸렸을 때 처방받은 안약이 아직 남아 있는데 사용해도 될까요? 개봉한 지 5~6개월 정도 됐는데 유효기간을 보니 1년 넘게 남아 있습니다.

2015-01-13 오후 4: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