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은 잇몸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폐렴까지 예방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예일 의과대학 연구팀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렴이 걸리기 전 환자들에게 구강 내 박테리아의 변화가 선행됨을 발견했다. 37명의 폐렴 환자 중 인공호흡 장치를 한 환자들만 폐렴이 발병하기 전에 구강 내 박테리아의구성에 의미 있는 변동이

2012-01-09 오전 9:38:51

타인에게 베푸는 친절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하지만 친절의 효과는 비단 감정 개선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 따르면 선행이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마켓에서 누군가를 돕거나 지인에게 감사편지를 쓰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행동이 손쉽고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법이 될

2012-01-05 오후 4:02:22

똑똑한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값비싼 과외나 학원 대신에 마음껏 뛰놀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서 신체 활동이 많은 아이일수록 학업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자유대학(Vrije Universiteit University)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아이의 신체 활동과 학업 성과를 연구한 이전의 14개의 연

2012-01-03 오후 3:55:51

‘체중 감소’가 알츠하이머의 진단에 도움이 되는 초기 증상(신체변화) 일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알츠하이머의 초기 징후로 알려진 기억력 감소보다 훨씬 이전에 나타나는 징후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알츠하이머와 체중과의 연관을 밝히기 위해 캔자스 대학 알츠하이머병 센터(Alzheimer’s Disease Center)의 연구팀은 정상인(A

2011-12-29 오후 8:40:33

연말연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을 계속 중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당뇨를 앓고 있다면 건강을 위해 여행 계획을 신중하게 세워야 하겠다. 미국 앨라매바 대학 당뇨 클리닉(UAB Multidisciplinary Diabetes Clinic)의 페르난도(Fernando Ovalle) 원장은 일상에서 벗어나게 되면 혈당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2011-12-29 오후 7:51:41

알츠하이머에 걸린 젊은 여성의 심리변화를 잘 그려낸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방송되면서 많은 이들이 “남 얘기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탤런트 김희애도 이 같은 고백을 했는데, 그녀는 “요즘 좀 모자란 행동을 한다”며 “건넛방으로 볼 일이 있어서 갔는데, 왜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부

2011-12-29 오후 5:03:20

2011년도 어느덧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목표와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2012년에는 건강에 관련된 계획도 함께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막연히 내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 금연에 성공하겠다는 정도에서 벗어나 좀 더 구체적이고 성공 가능한 목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하이닥 소셜의학기자 8

2011-12-29 오후 1:12:26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향기가 다르며, 내가 좋아하는 향기를 다른 사람은 아주 싫어할 수도 있다. 향수를 고르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취향 문제인 것 같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의 따르면 향기에 대한 선호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시판되는 향수 중 사람들이 선호하는 향기들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참가자들의 유전자 변형

2011-12-29 오후 1:07:47

최근 끔찍한 학교폭력에 의한 자살이 잇따르자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폭력으로 자살을 선택한 중학생의 어머니는 돌이켜보면 하나같이 구조요청의 몸짓이었는데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며 - 부모님은 아이가 친구가 집에 왔다거나 친구 이야기를 하면 반드시 친구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알아두고, 이왕이면 친구와 직접 통화도 하여 그 친구에 대해 확

2011-12-29 오전 11:06:26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만성 스트레스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우리 몸은 ‘나 좀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내기 마련인데, 하지만 이를 감지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Fox news)가

2011-12-28 오후 6:5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