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1년 앞둔 주부 강모씨는 주말에는 등산, 평일에는 조깅과 집안일 등으로 하루를 정신 없이 보내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들리고 통증도 느끼게 돼 병원을 찾았다. 진찰 결과는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발생, 염증과 통증이 동반하게 되는 질환인 골관절염은 관절염

2011-10-26 오후 4:22:10

Q 왼쪽 어금니가 어릴 때 하나 빠지고, 2~3년전에 하나 빠져서 지금 왼쪽 어금니가 2개 없는 상태입니다. 어금니가 없다보니 왼쪽은 아예 쓰지도 않게 되는데, 문제는 위에 있는 치아가 내려앉는다는 사실입니다. 턱에서도 무슨 소리가 나는 것도 같기도 합니다. 빨리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무섭기도 하고, 수백만원 하는 비용도 걱정됩니다. A 치아

2011-10-26 오후 2:10:25

부정맥, 협심증 등 많은 심장 질환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 중의 하나는 음식과 관련된 정보다. 텔레비전이나 잡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알고 있던 내용도 헷갈리고, 다양한 궁금증도 생기기 마련. 심장 질환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음식 관련 질문들을 모아 보았다. Q. 오리고기 기름은 불포화지방이라 다른 고기보다 몸에

2011-10-26 오전 9:51:59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미국 the Mayor’s Health Line Blog가 안전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에서는 할로윈데이 저녁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4배 이상 증가하며, 다양한 코스튬(복장)으로 인해 날카로운 물질에 눈이 찔리는 사고나 옷에 불이 붙는 등의 다양한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서

2011-10-24 오후 6:21:23

Q. 저희 어머니(66)께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때문에 매일 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건강보조식품으로 성인용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1회/1일)과 오메가-3(2회/1일) 그리고 칼슘제(2회/1일)를 복용하고 계십니다. 혹시 지금 복용 중인 약들이 한번에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만약 문제가 된다면 어떤 것을 빼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요즘

2011-10-24 오후 5:09:06

Q 7개월 된 남자아기로, 신생아 때는 약간의 습진과 지루성 피부염 정도의 증상만 있었고 아토피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유식 시작한지 한달 쯤(독감 1차 접종 일주일 후) 이유식 재료로 오이를 먹였는데, 3일째 됐을 때 목 부분에 빨갛게 올라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아토피라고 해서 현재 연고를 발라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유식으로 쌀 5배죽을 시작하고 있는

2011-10-21 오후 4:20:28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예고되지 않았던 우연은 없다’는 세상 이치와 마찬가지다. 그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과 무시하게 대했던 전조 증상들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되는 것.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뇌졸중에 관한 잘못된 오해와 상식들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뇌신경센터 유경호 교

2011-10-21 오후 12:30:40

‘마빡이’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정종철이 최근 '여유만만'이라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통통한 연예인에서 ‘몸짱’ 연예인으로 변했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지 않고 꾸준한 운동으로 살을 뺀 그가 어째서 지방간 판정을 받게 됐을까? 살은 단기간에 어느 정도 뺄 수 있어도 간에 낀 지방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지방간 환자가

2011-10-21 오후 12:07:22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막아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불면증이 생기고, 혈압이 올라가는 반면, 충분히 섭취하면 체중 감소효과는 물론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은 ‘항스트레스 무기질’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이기고 온화한 성격을 갖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2011-10-21 오전 9:35:36

Q.대략 4년 전부터 생긴 통증으로, 오래 걷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오른쪽 오금 부위가 당기는 듯한 느낌이 나면서 너무 아픕니다. 심할 때는 앉았다 일어날 때 잠깐이지만 걸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날씨가 안좋을 때에는 하루 종일 통증에 시달립니다. 처음에는 가끔 아파서 무시했었지만, 나중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져 한의원, 전문병원에 찾아가서 진

2011-10-20 오후 9: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