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게 키워라! “알레르기를 앓지 않게 하려면 아이들을 좀 더 더럽게 키워라.”지난 11일 이탈리아 ANSA 통신이 전한 로마의 밤비노 게수 병원 소속 알베르토 우가치오 박사의 말이다. 현재 이탈리아 어린이 10명 중 3명 꼴로 여러 종류의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이는 아이들이 세균과 같은 미생물에 접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면역체계 강화 기회를 박탈당함으

2008-02-28 오후 2:39:09

얼음물이 마시고 싶다!젊은이와 내기를 통해 두뇌를 바꿔 젊은 몸을 가진다는 영화 ‘더 게임’, 젊은 몸을 가진 남자는 가장하고 싶었던 일이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는 것이었다고 한다. 차가운 얼음물이 이에 닿을 때 뼈 속까지 전해오는 시린 감촉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이면 시린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한다.이는 왜

2008-02-21 오후 2:51:11

당뇨환자 안과 검진 필수당뇨환자들에게 있어 철저한 혈당조절이 요구되는 것은 당뇨로 인한 수많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당뇨로 인해 나타나는 안과질환인 당뇨병성망막증은 당뇨환자 중 30~5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당뇨 발병 후 15~20년이 지나면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당뇨병성망막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2008-02-21 오후 2:50:12

실과 바늘 같은 비만과 고혈압비만한 사람들이 걱정해야 할 수 많은 질병 중 하나인 고혈압, 그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고지방의 식사 속 기름기는 혈액을 뻑뻑하게 혈관을 더욱 좁게 만들어 혈압을 상승시킨다.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이 비단 기름진 음식 때문일까? 비만한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고혈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다. 고

2008-02-21 오후 2:49:11

탄산음료 너 나가! 얼마 전 서울 모 유치원 교사가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아이를 발가벗겨 밖으로 쫓아내 많은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또 쫓겨난 이들이 존재한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것은 하나가 아닌 단체라는 것이며, 이들의 추방에 학부모들의 얼굴은 물론 아이들의 얼굴까지 밝아졌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추방된 것일까? 바로

2008-02-14 오후 4:06:51

웰빙의 주적 심장질환 항상 웰빙(Well-being)을 지향하며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고 싶다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심장과 혈관의 건강일 것이다. 당뇨병이 국민의 병이 되어버린 것은 벌써 오래 전의 이야기이고 과거 찾아보기 힘들었던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은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국민 사망원인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0년간 무려 사망률이

2008-02-14 오후 4:05:04

치질은 어른의 병?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 치질, 치질이라고 하면 어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핵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문 안쪽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늘어나 혈관점막이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온 경우를 말하는데 치질은 항문 안팎에 생긴 모든 질병을 통틀어 치질이라고 한다. 이러한 치질이 어른들에게만 발생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

2008-01-31 오후 3:25:20

혈변, 원인이 궁금해! 술자리가 많아지는 12월, 1월은 다른 어느 때 보다 혈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잦은 음주와 함께 춥고 건조한 날씨는 우리의 몸을 쉽게 피곤하게 만들어 혈변을 야기시키는데요. 이러한 혈변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자장면 색깔의 변, 상부위장관 출혈 의미 혈변이라고 하여 모든 변이 붉은 색을 띠는 것은

2008-01-24 오후 6:44:59

눈물은 눈을 보호해~! 눈물은 안구 주위의 눈물샘에서 생성되는 투명한 액체로 우리의 눈을 항상 촉촉하게 적셔서 이물질을 씻어내고 안구에 포도당과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과 동시에 노폐물을 받아내고 각종 염증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눈물은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너무 몸이 아프거나 슬플 때 눈물을 흘림으로써 상대

2008-01-24 오후 4:00:11

그의 뇌엔 무슨 일이? 지난 12월 25일, 자신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링 위에 섰던 복서 ‘최요삼’은 자신의 승리를 확인한 순간 쓰러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권투는 스스로와의 외로운 싸움이라고 했던가요? ‘링’ 아닌 ‘병상’에서의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했던 그의 뇌에는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중요한 뇌,

2008-01-17 오후 2:5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