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아이의 의식이 없다면 당황스러운 것은 당연하겠지요. 혼수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건강하던 아이라도 어떤 질병을 앓게 되거나 돌발적인 사고 등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혼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혼수에 빠지게 되면 원인에 관계없이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누구라도

2007-03-02 오후 4:06:21

알아채기 어려운 소아 우울증 소아 우울증 등, 소아에게 있는 정서적인 장애는 증상이 보다 내면화 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들이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또, 정서 장애 증상들이 정상적인 것인지를 구분하기도 쉽지 않아서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2007-03-02 오후 4:05:19

올해는 유난히 황사가 빠르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매서운 겨울의 추위는 몇 번 느끼지 못하고 3월이 채 되기도 전에 황사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또, 올 봄에는 작년에 비해 황사가 더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모두들 황사 대비를 잘 하고 계신가요? 직장인 이 모(남자, 34세)씨는 올 봄 특히 황사가 심하다는 사실에 마스

2007-03-02 오전 11:15:31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에 의해서 복통이 나타난 경우를 "급성복증"이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응급수술을 포함한 치료방침을 빨리 결정해야 합니다. 급성복증은 우선, 병이 진행되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 그리고 얼마나 위급한 질환인가, 즉, 응급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얼마나 빨리 수술을 시행해야만 하는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2007-03-02 오전 11:11:32

사시란 한눈의 시선이 편위 되어 있는 것, 즉 좌우안의 시축이 동일점을 향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눈이 돌아가는 방향에 따라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또 외상이나 질병, 원인불명의 이유 때문에 눈의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마비되는 마비성 사시와 비마비성 사시가 있습니다. ▶ 갑상선, 당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성인사시 올 수 있어..

2007-03-02 오전 11:09:36

보통의 변보다 횟수가 증가하고 변에 물기가 많아지는 경우를 설사라고 하는데, 아이를 키울 때 감기와 함께 가장 흔하게 걸리는 병이기도 합니다. 설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을 먼저 밝혀 치료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부모라면 설사 시 집에서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쯤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2007-02-22 오후 1:44:41

맹출성 치은염은 유치(젖니)나 영구치(간니) 맹출 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잇몸 염증을 말합니다.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는 6~7세에 가장 빈번하며,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잇몸이 붓거나 농양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맹출성 치은염의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나 플라그 때문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성 치태(

2007-02-22 오후 1:43:38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100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월 9일(금요일) 공개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관절센터 김태균, 장종범 교수는 "인체의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 퇴행성 관절염뿐 아니라 노인성 질환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충고하였다. ▶ 왜 하필 무릎인가요? 무릎은 하지의 중앙에 위치하며 심한 손상을 받기에

2007-02-21 오후 2:51:44

딸꾹질이란 가슴과 배를 구분하는 얇은 근육인 횡경막이 불수의적으로(의식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수축하여 배출되는 공기가 인후부에서 갑자기 막히며 이상한 소리를 내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일시적으로 딸꾹거리다가 저절로 좋아지지만 심한 경우는 1달 이상 지속되거나 잘 때도 계속되어 입원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때로는 격식을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리에서 딸꾹질

2007-02-21 오후 2:31:05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신체 징후나 증상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내려 자신이 심각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두려움이나 생각에 집착하는 장애를 "건강염려증" 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병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많은 검사를 하고 병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도 믿지 않고 또다시 다른 의사에게 진찰을 받게 됩니다.

2007-02-21 오후 2: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