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이 형형색색인 것처럼 현대인의 밥상도 컬러 푸드 시대를 맞았다. 이 컬러 푸드에는 암과 만성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 이 다양한 영양소에 또다른 영양소로 주목되는 것이 있다. 바로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식물영양소인 파이토뉴트리언트는 자외선과 같은 외부 공격, 물리적인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2011-10-13 오후 6:00:07

‘타인에게 자신의 체취가 불쾌감을 주지 않을까’에 대해 강박증이 있는 서양사람과 달리, 우리나라 사람은 자신의 체취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몇 가지 식품만 잘 활용해도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악취를 숨기고 좋은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입 냄새, 발 냄새, 담배 냄새 등… 몸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할 때 도움이 되는 ‘에티켓

2011-10-10 오전 11:09:51

사람은 못 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며 ‘돼지감자’로 냉대받던 것이 천연 인슐린 성분인 이눌린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돼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명 당뇨감자로 각광받고 있다. 돼지감자가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3가지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이눌린의 인슐린 역할로 혈당조절에 효과적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혈당 조절력이 좋다. 물론 일반 감자에도 이

2011-10-07 오후 6:07:03

Q 8개월전 턱교정수술을 받은 후 한 2개월 동안 제대로 식사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부터 머리카락이 한 100개 이상씩 빠지면서 부분부분 두피가 드러난 데도 있고 머리카락도 많이 얇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영양문제 때문에 탈모가 생긴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식사를 잘 한다고 하는데도 머리를 감을 때마다 특히 정수리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 고민입니다

2011-10-07 오후 5:47:39

커피를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전혀 마시지 않거나 하루에 1잔 마시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의 자극물로 80%이상이 커피의 형태로 소비되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위생대학원 영양학 교수 알베르토 아쉐리오 박사는 “카페인은 단시간 내에 기분을 좋게 해주고 활력을 증가시키며, 잠

2011-10-07 오전 9:13:19

‘한 입 베어 문 사과’ 로고의 주인공, 애플(APPLE)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떴다는 소식에 전세계인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 컴퓨터 회사의 로고로도 사용될 정도로 사과는 명실상부,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과일이다. 성서에도 기록될 만큼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사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2011-10-06 오후 3:41:35

알로에가 여드름 피부에 좋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알로에 팩을 하기로 결심한 김모(33, 女)씨. 슈퍼에서 천연알로에를 구입해 얼굴에 바르자, 처음에는 따갑고 화끈거리더니 시간이 지나자 그녀의 얼굴은 호빵처럼 부풀어 오르고 말았다. 피부과를 찾은 김씨는 의사로부터 알레르기 반응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김씨는 “알로에는 아무나 써도 부작용이 없다는 말

2011-10-05 오후 3:53:34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먹으면 몸보신이 되고 기관지에 약이 되는 음식이 있다. 바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약효가 풍부한 ‘더덕’이 그 주인공이다. 예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먹었던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뛰어난 약효가 있다 하여 사삼이라 불렀으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오삼 중에 하나로

2011-10-05 오전 10:10:45

과일과 채소 중에서도 배추 속에 속하는 브로콜리 종류의 식물이 특히 대장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918명과 대장암 병력이 없는 1021명의 식이요법을 비교관찰한 결과, 특정 채소와 과일이 근위부 대장암(proximal colon cancer)과 원부위 대장암(distal colon cancer)의 위험을 낮추는

2011-09-27 오전 9:35:16

임신 중에 저지방 요쿠르트를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할 확률이 60%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위생대학원의 에카테리나 마슬로바 박사와 연구진은 “일반 요쿠르트에 비해 저지방 식품에는 부족한 지방산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마슬로바 박사

2011-09-23 오전 9: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