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마늘을 익히면 매운맛과 향이 없어지는데 이때 항암 효과도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사라지는 건지 혹은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건지 문의합니다. A.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열에 강합니다. 위장이 약한 분께는 마늘을 익혀 드시는 걸 오히려 추천하기도 합니다. 타지 않도록 익히면 마늘이 가지는

2020-03-18 오후 5:34:09

한국인의 식생활에 빠져서는 안 되는 재료인 ‘감자’가 최근 없어서 못 파는 식자재가 되었다. 강원도지사 최문순은 트위터와 강원도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판매가 부진한 농가로 인해 강원도 감자를 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는 ‘핵 감자 핵세일~! 못된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자탕 안 팔려서 강원도 청정 감자 재고 가득~! 농민들 시름

2020-03-13 오후 4:54:33

심장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기관으로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면서 피를 전신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혈관이 막히면 심장 마비 등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심장혈관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평소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심장혈관 관

2020-03-13 오후 12:32:03

코로나19 확산으로 ‘혹시나 감염되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와 함께, 꽃샘추위에 미세먼지까지 찾아와 호흡기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이럴 때 약해진 호흡기를 관리할 수 있는 약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도라지’ 도라지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 인, 비타민 B1, B2와 같은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2020-03-11 오후 6:02:56

중화요리를 비롯해 수프나 볶음 등에 주로 이용하는 목이버섯은 아작아작한 식감이 특징이다. 목이(木耳)라는 이름은 나무의 귀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으로,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에 무리 지어 서식한다. 여성에게 참 좋은 목이버섯의 효능 목이버섯에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해주고 간을

2020-03-11 오후 1:33:11

Q. 출산 후 5개월이 지난 산모입니다. 모유 수유도 더 하지 않는데 임신 중에 먹던 철분과 비타민 B가 함께 들어 있는 영양제가 남았습니다. 철분 함량은 29mg이 들어 있는데,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A.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한 2015 한국인 영양학 섭취기준을 참고하면 15세 이상의 경우 하루 철 섭취 상한량을 45mg으

2020-03-10 오전 9:26:10

Q. 요즘 몸을 챙기려고 건강즙을 먹고 있습니다. 비트즙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꾸준히 먹어도 될까요? A. 비트즙은 고혈압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는 혈전 생성을 막는 베타인과 혈관을 확장하는 질산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혈액순환 개

2020-03-10 오전 9:20:02

소고기 수입과 관련한 우려가 전국을 뒤덮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광우병’이 있었다. 이는 소의 뇌에 생기는 신경성 질환으로 광우병에 걸린 소는 비틀거리고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다 결국엔 뇌에 손상(스펀지 모양의 구멍 발생)을 입고 죽는다. ‘인간 광우병’이라 불리는 변종 크로이츠펠츠-야콥병은 유전자

2020-03-04 오후 5:19:16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는 취나물은 3~5월이 제철인 산채로, 특유의 독특한 향취와 뛰어난 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3월을 맞이하여 독특한 향기에 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취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취나물에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2 등이 포함되어 있어 나른한 몸에 활력

2020-03-04 오후 1:30:20

코로나19로 시끌벅적 한 시기에 특히나 중요한 것은 바로 ‘면역력 향상’이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감기처럼 스쳐 지나간다는 설명과 함께,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섭취가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2020-03-02 오후 6: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