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마트에서 귤을 한 박스 사면서 직원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귤은 너무 차갑게 해서 드시지 마세요. 미지근한 게 맛있어요” 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야 오래간다고 생각해 차가운 상태로 먹었던 A 씨는 의아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맛이 더 나는 식자재가 있다. 감귤류 감귤, 천혜

2020-01-13 오전 11:23:11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Saint Louis University의 Whitney Linsenmeyer 박사와 연구팀은 약 10만 명 이상의 중국인을 약 7년 동안 추적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 일주일에 3번 이상 녹차를 마신 사람들은 심

2020-01-10 오후 4:33:29

Q. 어머니께서 팔 골절로 치료 중이십니다. 잘 드셔야 하는데, 고기도 잘 안 드시고 먹는 양이 적어 회복이 더딜까 봐 걱정이 됩니다. 소화도 잘되고 몸에 도움 되는 영양 성분이 뭐가 있을까요? A.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뼈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2020-01-10 오후 4:31:47

고대 잉카문명 시절부터 재배된 곡물인 퀴노아는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곡류다. 이는 ‘슈퍼 푸드’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퀴노아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으로 식탁을 장식하며, 그 레시피를 인터넷에 공유하기도 한다. 다른 곡물에 비해 열량이 낮고 철분,

2020-01-10 오전 11:25:21

‘비만’은 현대인의 연쇄살인범이다. 비만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등 다양한 만성질환은 물론 암 발생 위험까지 높인다는 ‘확실한 근거’가 최근 수년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만’은 현대판 ‘연쇄살인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런 배경에서 ‘비만 탈출’은 단순한 몸매 관리 개념이 아닌 생존 경쟁의 의미를 담

2020-01-10 오전 11:12:56

12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인 도미는 한 마리당 단백질이 약 87% 정도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생선이다. 또한 우리가 먹는 생선 중 다랑어류, 새치류, 상어류는 일반어류보다 메틸수은 함량이 높은데, 도미는 일반어류에 평균 0.04㎍/g이 포함되어 있어 임산·수유부는 물론 아

2020-01-08 오후 5:43:22

Q. 36세 여성입니다. 칼슘을 영양제로 하루 500mg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고칼슘두유를 즐겨 먹고 있는데 작은 두유 하나에 칼슘 함량이 무려 200mg이나 되더라고요. 제가 너무 칼슘을 과잉 복용하고 있는 걸까요? 최근 고용량의 칼슘 복용이 심근경색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A. 성인 여성

2020-01-08 오후 5:00:36

겨울엔 기온이 떨어지는 탓에 몸을 한껏 움츠리게 되고 활동량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줄어든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식욕은 한껏 증가한다. 이는 우리 몸이 떨어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칼로리를 사용하며, 겨울철엔 일조량이 줄어들어 체내의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D는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는

2020-01-08 오전 10:48:33

Q. 퇴근 후 영어 학원을 다니는 데, 배가 고플 땐 간편한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둘 중 무엇이 더 건강한 음식일까요? 김밥은 주로 김밥 체인점에서 사먹고 샌드위치는 카페나 제과점 등을 이용합니다. A. 둘 중에 굳이 고르자면 김밥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역시 신선한 야채와 치즈나 계란과 같은 단

2020-01-03 오후 4:33:17

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2017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약 1,100만명이 ‘식사 문제’로 사망한다. 이는 전 세계 사망자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꼴. GBD는 식사와 관련한 15개 위험인자 중 10개는 너무 적게 먹어서, 5개는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라고 제시했다. 적게 먹

2019-12-31 오후 2: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