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국민 과자 ‘새우깡’에 군산 꽃새우를 넣지 않겠다는 결정이 백지화되었다. 새우깡에는 국내산 생새우 중에서도 군산 꽃새우가 4마리 정도 들어가는데 농심은 최근 꽃새우 원료에 이물질이 많아 미국산으로 교체할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전라북도와 군산시로부터 확실한 품질보장을 약속 받아 다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2019-07-31 오후 2:27:49

노년기 가장 두려운 질환인 치매.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점점 기억을 잃고 어느 순간 나 자신조차도 잊어버리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 치매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는 2018년 기준 노인 인구의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했다. 이렇

2019-07-30 오후 6:19:10

‘오싫모(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기억하는가? 이는 약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으며 몇 년 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오이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채소이지만 건강에는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의 건강 매거진 Women's Health에서 소개한 오이의 건강상의

2019-07-29 오후 5:14:09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에는 체력적으로 지치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혈액 순환에 신경을 써서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 기력을 보충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여름철 더위를 날리기 위해 먹는 찬 음식이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자제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

2019-07-25 오후 5:06:17

고소하고 짭짤한 콩물에 김치를 얹어 먹으면 시원한 맛에 한 번, 고소한 맛에 두 번 감탄하게 되는 콩국수.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온 가족이 자주 즐겨 먹는 별미 중 하나다. 콩국수의 주재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만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이자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2019-07-25 오후 3:37:35

흔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프리카는 피망과 유사한 모양이다. 그런데 거대한 크기와 색다른 모양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챙긴 ‘바나나 파프리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나나야, 파프리카야? 바나나 파프리카의 정식 이름은 ‘롱 스위트 팔레르모(Long Sweet Palermo)’로, 우리나라에서는 바나나 파프리카, 롱 스위

2019-07-25 오전 9:53:25

유명 유튜버 참 PD가 ‘애주가 TV’에서 SBS ‘정글에 법칙’에서 소개돼 화제가 된 크레이피쉬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랍스타하고 수꽃게를 합친 식감으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온다”라고 말하며 그 맛에 감탄했다.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크레이피쉬 ‘괴물 랍스타’로 알려진 크레이피쉬. 이는 남방가재과로 몸길이가 최고

2019-07-22 오후 3:50:09

덥고 습한 여름, 쉽게 지치기 쉬운 계절이기에 체력 보강을 위해 제철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활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도움 되는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 수박과 뉴욕타임즈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로 건강한 여름을 보는 건 어떨까? 달콤한 과즙을 머금은 ‘수박’ 비타민 A와 C, 라이코펜,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

2019-07-22 오후 2:22:31

뜨거운 날씨에 해사한 얼굴을 드러내는 연꽃은 관상용으로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꽃부터 뿌리까지 다채로운 효능을 지녔다. 이는 수 세기 동안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전통의학 및 요리에 사용되었는데, 버릴 것 하나 없다는 연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1 꽃 아름다운 연꽃은 차로 만들어 마시면 진한 향과 함께

2019-07-19 오후 5:35:08

작지만, 영양분으로 똘똘 뭉쳐있는 ‘새싹채소’가 주목받고 있다. 브로콜리, 양배추, 상추, 당근, 무 등 일상에서 자주 먹는 채소류부터 퀴노아, 메밀 등 곡물류에서도 얻을 수 있는 새싹채소는 발아한 지 2~5일 사이에 최적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다 자란 품종의 잎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양이 최대 9개나 더 많이 들어있어 슈

2019-07-18 오후 4: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