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프루트, 애플 망고, 파파야, 구아바, 용과, 아테모야…… 이 과일들을 마트에서 봤다면 모두 원산지가 ‘동남아시아’인 제품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당히 국내에서 재배·판매하는 열대과일이다. 작년에는 온도가 40℃까지 올라가고 연일 습한 공기가 계속되었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이면 경지면적의 10.1%가 아열대

2019-06-13 오전 11:28:39

Q. 다이어트할 때 망고를 자주 먹어도 될까요? 과일이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맛이 달아 칼로리가 높을 것 같기도 해 고민이 됩니다. A. 과일에는 수분,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와 식이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으며,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일은 끼니별 적정량

2019-06-12 오후 1:05:44

Q. 저는 유전성 탈모 환자입니다. 맥주효모가 탈모에 도움이 된다던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A.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의 영향과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면서 맥주효모가 탈모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일본 오카야마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E에 있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

2019-06-12 오전 10:52:19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콜리플라워는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과 함께 같은 배추과의 채소이다. 이 때문일까? 그 생김새가 브로콜리로 착각할 만큼 매우 유사하게 생겼다. 그렇다고 콜리플라워를 ‘흰색 브로콜리’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섭섭하다. 왜냐하면 독특한 식감과 함께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콜리플라워, 어떤

2019-06-11 오후 7:47:19

살구는 6월에서 7월이 제철인 과일로, 진한 노란 빛을 띠며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많이 생산되는데 보통 생으로 먹거나 잼, 통조림 등으로 가공 후 섭취한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Healthline에서는 제철 과일인 살구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고영양, 저칼로리

2019-06-11 오후 2:18:18

최근 관객 수 400만을 넘긴 영화 ‘알라딘’이 화제다. 이는 6세기경 페르시아에서 전해지는 ‘천일야화’ 중 ‘알라딘과 이상한 램프’ 이야기를 디즈니에서 각색한 만화 영화를 실사로 만든 것으로 아랍이 배경이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알라딘은 훔친 목걸이를 대추야자로 바꿔 먹으려다가 배가 고파하는 어린이에게 주는 장면이 나온

2019-06-11 오전 11:18:50

감자라고 다 같은 감자가 아니다. 지금껏 노랗고 하얀 감자만 먹었다면 이 ‘붉은 감자’에도 주목해보자. ‘홍영’은 농촌진흥청이 가공용 감자 품종인 대서와 야생감자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으로 겉부터 속까지 붉은색을 띠며, 일반 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다. 붉은 감자 홍영은 일반 감자에 없는 특별

2019-06-11 오전 9:40:41

여름을 맞아 과일이 풍년이다. 그중에서도 이맘때는 나무에 알알이 맺힌 베리류에 주목해보자. 경상북도 상주에서는 6월 15일부터 ‘상주 베리축제’를 열 정도로 인기다. 베리류는 폴리페놀, 페놀산, 탄닌 성분 등이 들어 있어 항산화, 항암, 항염증,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리류에는 적색, 자색, 청색

2019-06-10 오후 5:19:17

오징어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식자재 중 하나다. 특히 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류와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 있는데, 이 모양이 갑옷 같다고 해 ‘갑오징어’라고 불린다.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갑오징어는 제철을 맞아 해양수산부에서 6월의 수산물로 선정하기

2019-06-10 오전 8:56:11

술을 마시는 자리는 대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행복했던 몇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뜨면 두통과 속앓이, 어지러움 때문에 참기 힘든 경우가 많다. 숙취로 인한 컨디션 난항은 세계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이를 이기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다. 우리나라에선 해장국을 먹으면서 숙취를 해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다른 나라

2019-06-05 오후 3: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