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초콜릿 등 단 음식을 즐겨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실제로 피로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단 음식을 섭취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당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7-09-22 오후 4:57:30

웰빙 바람과 1인 가족의 증가로 생수의 판매량도 급증했다. 생수는 ‘먹는 샘물’을 의미하는데, 지하수 또는 용천수 등 자연 상태의 깨끗한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제조한 물을 말한다. 생수는 주로 샘물, 염지하수, 해양심층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샘물’은 정수기를 통해 정수처리를 거친 정제수, 지하

2017-09-22 오전 11:35:46

수확의 계절 가을에는 각종 곡식, 채소 등 제철 음식이 풍부하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섭취하기 좋은 9월 제철 음식에는 고등어, 굴, 게, 옥수수,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대하, 광어, 배, 은행 등이 있다. 그중 고구마, 새우, 전어의 효능을 알아본다. ▲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고구마’

2017-09-21 오후 5:36:29

혈전을 만들어 혈관을 막히고 터지게 만드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지질 수치를 낮추려면 나쁜 기름과 좋은 기름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나쁜 기름에는 포화 지방산과 트랜스 지방산이 있는데, 인체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높인다. 좋은 기름에는 다불포화 지방산과 단

2017-09-20 오후 5:47:03

가을은 여름 못지 않게 다양한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대표적인 가을 제철과일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감 감의 주성분은 당질로 단당류가 많아 포도당 6%, 과당 4%, 설탕 2%를 함유한다. 또 혈압 강하 효과가 있는 만니톨도 소량 함유하고 있다. 감의 황색 베타크립토잔틴은 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탄닌

2017-09-19 오후 4:33:39

‘여성유산균’ ‘질유산균’ 유산균을 먹는다고 하면 흔히 ‘장건강’을 떠올리기 쉽지만, 유산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 아토피에 좋다는 피부유산균, 질염개선에 좋다는 여성유산균이라는 별칭을 가진 것도 있다. 그중에서도 1980년대에 찾아낸 GR-1과 RC-14라는 유산균은 여성의 요도와 질 건강에 도움이 되어 여성유산균 또는 질유산균

2017-09-19 오후 2:00:35

소고기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이 21g인 고단백 식품으로 일상에서 즐겨 먹는 고기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기름이 많은 부위는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비만이나 각종 대사증후군의 원흉처럼 취급받지만 살코기를 잘 골라 섭취하면 양질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성인 남성 기준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약 65g이다. 탄수화물

2017-09-19 오후 1:45:06

Q. 비오틴이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복용하려고 합니다.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A.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권장량 이상 섭취한다 해도 체내 축적이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이 됩니다. 비오틴은 계란 노른자, 유제품, 당근, 버섯, 녹황색 채소, 견과류, 대두, 완두콩 등 여러 가지 식품에 들어있으며 매끼니 밥,

2017-09-14 오후 4:42:30

밤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밤송이에서 밤이 무럭무럭 익는 계절이다. 밤은 9월부터 10월에 집중적으로 수확한다. 우리가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밤은 재래종 중에서 우량종과 일본밤을 개량한 것으로 서양밤에 비해 크고 육질이 좋으며 단맛이 강한 우수 품종이다. 밤은 탄수화물ᆞ지방ᆞ단백질ᆞ비타민ᆞ미네랄 등 5

2017-09-13 오후 4:40:30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소풍을 계획하면서 엄마표 도시락을 싸야 할 때가 있다. 이왕이면 건강에도 좋은 도시락을 싸는 것이 어떨까? 김밥에는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는데 건강을 위해서 빙초산이 들어간 단무지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햄 등은 과감하게 뺄 수 있다. 대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우엉과 당

2017-09-12 오후 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