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반복되는 음주 후 물놀이 사고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한다며 물에 들어갔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음주 후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되거나 익사 하는 등의 사고 소식들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사계절 중에서도 계곡이나 강, 바다 등지와 가장 가까워지게 되는 철이니만큼 물과 관련된 각종 안전사고

2006-07-27 오후 2:33:37

여가활동으로 음주 뽑은 한국 남성들 아무리 사람들과 어울리고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이라고 해도 이번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이 조사한 '2006 국민여가조사(전국 15개 시도 10세 이상 남

2006-07-21 오전 11:23:48

일찍 술 맛 본 사람은 더 빨리 심각하게 알코올 중독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청소년 보호법에 의해 알코올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연령제한을 18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어린이,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술 심부름을 법규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그렇지만 2004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

2006-07-13 오후 6:05:37

뇌졸중 위험 2배 높이는 과음 우리나라 공무원 7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음을 하는 경우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주도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에브라힘 교수팀(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 6월호에 연구 게재) 연구대상1990년부터 12년

2006-07-06 오후 5:24:46

국내 추산 60만 명이 키친 드링커 가족이 없는 시간에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주부 알코올 의존증 환자를 지칭하는 '키친 드링커'는 부엌에서 요리에 맛을 돋우기 위해 맛술을 조금씩 마시다 자기도 모르는 상에 알코올 의존증에 걸리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부가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되기까지에는 많은 원

2006-06-30 오전 10:07:26

안 받는 술도 먹으면 자꾸 는다는데, 맞는 말일까? 선천적으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술을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알코올 해독을 잘 하지 못하며, 그에 따라 남들보다 조금만 마셔도 매우 힘든 숙취현상에 허덕이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아예 처음부터 술자리를 참

2006-06-22 오후 5:11:41

어떻게든 술을 잘 마셔보려는 꼼수들 술을 해독하는 능력은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라는 알코올 독성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이미 '선천적으로'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따라서 타고난 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성형수술로 고칠 수 있는 '개선 가능한' 선천적인 문제와는 전혀 다른 '

2006-06-15 오후 4:13:06

기억저장을 방해하는 알코올 알코올은 기억을 저장하는 기전을 방해하여 흔히 음주로 인한 기억 소실, 필름 끊김 현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단기 기억보다 장기 기억이 더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대처한다고 해도 조금 전의 상황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2006-06-08 오후 1:34:56

적절한 음주기준, 남녀가 다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술이 약하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체내 수분비율이 남성보다 적어 술을 받아낼 공간이 부족하며, 위장의 알코올 분해효소 능력이 남성의 25%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성의 적절한 음주량은 남성 기분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에 실존하

2006-06-01 오후 5:07:54

과거 또는 현재의 알코올 중독이 폐렴균 성장 촉진 과거에 알코올 중독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알코올 중독인 경우 폐렴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한 연구결과 나타났습니다. (국제학술지 체스트 저널 최신호; The May issue of CHEST) 독일과 스페인의 연구팀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

2006-05-26 오후 1: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