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이 태아나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흡연뿐만 아니라, 모든 주변 환경에 가장 민감하고 영향을 잘 받는 집단이 영유아 집단입니다. 이것은 성장이 미완성 단계이므로, 유해 환경에 의한 악영향을 성인에 비해 몇 십 배 이상 받기 때문. 본인보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무조건 부모가 금연을 하는 것이

2006-01-20 오전 10:52:38

기본적으로 흡연자는 (특히 꼴초는 더더욱) 그 사람 근처에만 가도 담배 냄새가 솔솔 나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입이라도 벌려 말하기라도 한다면, 음식물과 담배 냄새가 뒤섞여 형용할 수 없는 냄새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는데…상대방에게 불결한 인상(?)으로 각인되는 흡연자의 입냄새, 물론 그것을 없애려면 금연은 기본입니다.

2006-01-18 오전 10:58:23

금단 증상은 담배 안에 든 유해 성분이 신경 체계에 영향을 주는 일종의 마약과도 같기 때문에 오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계속 공급되었던 이런 성분이 중단되면 흡연자는 불쾌감과 동시에 공급을 원하는 신체적 신호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금단 증상은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회복 신호라고 볼 수 있으니, 아래 금단 증상의 내용을 보면 그 이유

2006-01-06 오후 1:19:58

금연 결심을 하고 금연 날짜를 정한 당신. 의지만 앞서 무조건 시작부터 하고 본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특히 당신이 장기간의 흡연자라면 더더욱 금연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잘된 시작이 좋은 결과를 부르는 법. 길게는 금연 일주일 전부터, 짧게는 금연 3일 전부터 금연을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합니다. 장기간의 꼴초(?

2005-12-30 오후 2:14:28

사전적 의미에 마약은 "모르핀 ·코카인 ·아편(阿片) 등과 그 유도체로서 미량으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계속 사용하면 습관성과 탐닉성(耽溺性)이 생기게 하는 물질."이라고 정의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의하면 중독이란 "특정한 약물에 대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심하게 의존해 그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못하고 심신의 건강을 해치게

2005-12-23 오전 11:51:23

연말이 되면 망년회 술자리에 "마지막"을 핑계로 흡연자들이 원 없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끊을 건데….'사둔 담배는 다 피워야 금연을 하지" 등등, 새해를 시작으로 금연 시작일을 맞추어 두고, 그 전까지는 아무런 부담 없이, 아니 오히려 더 많은 담배를 피워대면서 흡연으로 얼룩진 연말을 보냅니다. 매년 새

2005-12-16 오전 11:46:58

흡연의 자유보다 비흡연자의 혐연권이 상위이기 때문에 흡연자가 담배를 피울 때 지켜야 하는 기본 에티켓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흡연에 에티켓을 따지는 이유는 커다랗게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화재 방지, 그리고 둘째는 타인(비흡연자)에 대한 배려를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흡연 에티켓'은 까다로울수록 좋고, 지켜지지 않을수록 비흡연

2005-12-09 오후 3:05:43

실수로 담배 한 개비를 피워버린 당신, 어떻게 할 것인가? 죄책감과 함께 금연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한동안 피우지 못했던 담배라서 그런지 콜록거려도 맛은 더 좋게 느껴집니다. 다시 피울까, 하지만 지금껏 힘들게 금연했는데 그럴 수 없지… 오만 가지 생각이 마구 스치고 있는 당신. 그리고 몇 개비를 더 피우고 나서 다시 한번 금연에

2005-12-05 오후 2:33:09

전세계적으로 흡연자들이 설 자리는 날로 비좁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금연구역의 확대, 담뱃값 인상 등 흡연을 몰아내기 위한 정책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의 흡연을 할 수 있는 자유와 흡연을 거부할 수 있는 비흡연자의 자유. 이 두 개의 자유가 부딪히면서 여러 가지 금연에 관련된 법안이 끊임없이 채택 혹은 개정되고 있는 것이 지금

2005-11-18

흡연자들 대부분은 흡연의 폐해를 잘 알면서도 금연이 마음 먹은 것처럼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삼일, 열흘, 한달 모처럼 큰 맘먹고 금연을 하다가도, 어떤 순간에 결심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아버리는데…. '내가 이러니 담배를 피지…' 혹은 '그냥 이렇게 피우다가 차라리 죽고 말지' 라면서 입에 물어버리는 담배 한 개비. 금연을 생각하지 않는 흡연자들

2005-11-11